안녕하세요..
이글을 누가읽어줄지 모르겠지만..
한번 써봅니다.
저는 내년에 결혼을 앞둔 23살 예비신부입니다.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을많이받으며 자라왔습니다.
친언니 두살위로한명있구요.
근데 제가 결혼을하게되면서 혼주석에. .앉힐사람이 없다고느껴서 너무힘이듬니다.
할아버진 20살때돌아가시고 할머니는 치매에걸리셔서..똑같은말계속시고.물건못버리고 숨기고.자꾸까먹는 단계입니다. 저는알아보시고요
아버진 어렸을때돌아가셨구요 어머님은 재혼을해서 남편과 입양한 어린딸이있어요
2년전까지만해도 나름연락하면서지냈는데 한번 다퉜었습니다. 그뒤로 2년동안 연락하지않았고..
지금은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친척들은..먼저나서서 도와주는사람하나없고..엄마한테연락하라고 하네요.. 사이가안좋다고했는데도요..
근데 혼주석을 예비신랑이랑 얘기하는데
저는 예식장을 계약할때 예비신랑에게 양가부모님이 뭘해야되는부분은 다빼고싶다고얘기했을땐 알았다고했는데
지금 혼주석얘기로 문제가되고있네요.
저는 아예빼고싶지만 빼도 마음이 불편해서
정말정말 가족이라생각하고 내가이런부탁을해도..아무렇지않을사람은 치매증상이있으신 할머니와 친언니에요
그둘말곤 앉히고싶은사람도 앉아줄사람도없을거같아요.. 근데..저는힘들게고민해서 내린결정인데..
시어머님이. 친엄마에게 연락을하래요.
그냥 그한시간만 이용하라고 어쨋든 널 나아준사람은엄마고 이세상에존재하니깐..할머니랑언니가앉는건..사람들이 수군댄데요.. 신경쓰이신데요.. 아님 친척들 한분만이라도 앉히자고.. 근데..저는 2년동안 외가쪽하고 아예연락을안했고 정이 떨어졌고.. 그새아빠와 입양아동생을받아들이고싶지않은데 그 한시간이용하자고 연락하고싶지않아요..
자꾸 1순위로 친엄마로 하자고..그래주시길 원하는 눈치세요..제가 마음이 전혀없다고말했지만 계속원하셔서 생각해본다고는했어요 근데제가 웨딩실장님한테 친언니가앉아도상관없냐 물어봤는데..가족대표가앉는거니깐 상관없다고했는데..ㅠㅠ 어머님은 형식적이고 남들이 수군대지않는건 친엄마가 제일낫다고하시네요..
마음이 그렇지않은데..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가장의지하면서 살았던 할아버지가 너무보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