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괴롭습니다...아침 드라마같은 일이 저에게 일어난것이...
살려주세요
|2018.10.04 17:32
조회 944 |추천 0
한때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이랑 6년동안 만남을 이어온사이에요..말쯤에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를 반복했지만...중간에 다른남자랑 데이트는 몇번해봤던건 사실이지만
오빠가 자꾸 생각나서 제대로 된 사이를 아무하고도 이어가지 못했어요...저는 그때마다 그사람에게 다른사람이 생겼다고 알리는게 예의니까 말도 다 했었고여..
근데 끝까지 오빠는 저만 바라보며 연락을 했습니다
보고싶다 만나고싶다 너뿐이다 ...그래서 저는 그래도 나를 정말 사랑해주는건 이사람밖에 없나보다란 생각에 점점 평생을 함께해야겠다란생각을 최근에 갖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집착이 너무 심한사람이라 주저된게 컸었는데..무관심보단 집착이 더 낫다라고 생각했나봐요 너무 일하는데 지치다보니...그냥 쉼이되는 사람이 너무 필요했습니다 요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건 그의 전 여친의 바람으로 인한 여자를 믿지못하는 아픔이 있어서 받아주다보니 집착이 심했던거랑...부모님이 반대가 너무 심하셔서 ㅠ그래도 꿋꿋이2년정도를 더 만나다가..쉽지않더라구요 저에겐 부모님이 축복해주시지 않는 사랑은..
그래도 그거빼고는 너무 다 잘맞는 사람이라 좋았어요
그래서 몰래다시 만나고 있던 저는 최근에 다시 어머니께 조금씩 그사람 얘기를 하며 그래도 날 제일 많이 사랑해죴던 사람은 오빠뿐이라며 계속 말을 해보았었습니다
다시 만나시는건 전혀모르시고..
저도 결혼적령기인지라 어머니도 내심 딸이 너무 좋다니까 생각을 해보셯었나봅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얘 너 걔 결혼한거아니?
너만봤다더니 멀쩡하게 결혼해서 간다? 이러시는거에요
저는 정말 어머니말을 믿지못했습니다...어제까지도 쪽지로 서로의 안부와 나뿐이라며 어필하던 사람이라
어머니가 몬가 정말 잘못보신거라 믿었습니다
제가 안믿으니까 직접 찾아서 보여주셨습니다 결혼식 사진을 ..그때 감정은 ...당해보지않은 사람은 정말 모를거에요..머리 뒷통수를 못으로 찌른듯 아릿하게 충격이 왔습니다 사지가 떨렸습니다
부들부들 떨며 전화했더니 너무 태연하다는듯이 결혼상태라는 강아지....도저히 용서가되지않아서 그여자도 아냐고 삼자대면해야겠다라니까...임신상태라고 하네요...
결혼은 두달전에 했고 ...애는 2주차됬다는데 그여자착한 여자니까 건들지 말라네요...제가 보기엔 더 오래된듯 싶어요...지방사는 사람이라 정말 자주도
못보고 .. 아무 말도 없이 결혼상태인데도 계속 총각행세를 해오며 저와 관계를 맺고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숨이 쉬어지지 않고 이렇게 몇일째 보내고 있는데 죽고만 싶습니다
사람을 볼줄 몰랐던 제가 너무 싫고 병신같습니다
더럽고 추찹하고 역겨워요
서울선 나만나고 지방가선 부인된 여자와 자고..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런새끼를 사랑했던 제가 그냥 제일 사실 밉습니다ㅠ
결국은 그여자도 불행하고..물론모르니 제가 제일 힘든거같네요..
나만 지옥같은 이사건을 다 떠안고 참고있으니까 공황장애도 오고 있어서 너무 무섭습니다...
다시 제 글을 읽어보니 더 정확하고 흐름있게 제대로 잘 전달을 온전히 못해서 아쉽지만..
여기라도 올려서 ..누구에게도 차마 얘기 못할 일을 적는거로나마...위안을 해보려 합니다.
근데 그여자에게 너무 알리고 싶습니다
총각행세한 그자식은 애기갖고 가정갖고 잘살고 피해자는 난데...저만 제일힘든 이현실이 너무 지옥입니다ㅠ
그여자아는거라곤 직업 나이 이름 서울서근무하는 정도인데 찾을 방법은 없겠죠?
제가 그냥 거지같은 새까랑 사는 거니까 그냥 조용히 묻는게 좋은건지..저한테 이런일이 생길거라곤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괴롭습니다...조금이나마 풀리고 싶어요 속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