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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별명 뭐야?

ㅇㅇ |2018.10.04 20:35
조회 100 |추천 2

난 윤동주.
감히 내가..ㅎ

내가 어릴 때 부터 책 / 문학 작품 좋아해서 시 구절이나 책 구절 다이어리에 써놓는 거 좋아했어. 다른 애들 보다 외우고 다니는 시 구절이 정말 아주 조금 진짜 조금 더 많은 그냥 문학 좋아하는 고등학생이야.

여튼 내가 수행평가나 발표 때마다 엮을 수 있으면 최대한 엮어서 문학에 대해서 발표를 많이 했는데 내가 윤동주 시인을 엄청 좋아하고 거의 덕질해♡ 윤동주 문학관 이런 데 혼자 찾아다닐 정도였어.. 여기서 끝나면 그럴 수 있지 하는데 내가 쓰는 단어들 때문에 더 별명 굳혀지게 된 것..

필연적이라는 말이 교과서에도 자주 나오고 나는 사람들이 자주 쓴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는지 내가 "필연적 인연 아닐까?" 라 했던 한 마디에 친구들이 쟤 또 티낸다고

저번에는 한창 책 읽는데 그 책에 "옹졸하다" 라는 표현이 있었거든. 그 책 읽다가 애들이 말 걸어서 좀 대화하는데 나도 모르게 "와 진짜 옹졸해.." 했다가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윤동주야.... 기분이 오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애들이 좋은 시 구절 추천해달라거나 문학관련 질문하러 오면 기분 되게 좋다. 특히 시 구절 추천해주면 막 또또!! 하면서 방정맞게 구는 거 핵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그냥 내 이야기 풀어보고 싶어서.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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