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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어

ㅇㅇ |2018.10.07 02:39
조회 275 |추천 8
난 이 말이 정말 너무너무 싫어. 악플러들이 자기 행동 정당화하는것같아서


청담key친 이라는 작은 프로그램에서 나온 스캔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만 해볼께.





사람들이 연예인 까내릴때 정말 쉽게 까잖아. 그리고 욕먹는걸로 상처받는다고 하면 쉽게들 하는말

'그럼 연예인을 하면 안되지"

그저 노래가 좋아서, 무대가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왜 욕받이가 되는게 당연시되었지?

정작 본인들은 익명으로도 욕먹으면 가슴 떨려할꺼면서



그리고 혹시나 ㅈㅎㅇ와 ㅁㅇㄴㅇ ㅊㅈ 스캔들 기억하는 사람들 있나 모르겠네.(쓰니는 사실 얼마전에 알았음;)

반바지를 입고 지인의 집에서 장난치던 모습이 찍혔고, 그것때문에 처음으로 검색어에 며칠이나 올랐대

ㅈㅎㅇ씨도 해명을 했지만 돌아오는건 욕뿐이었고, ㅊㅈ은 이제서야 해명할 기회를 얻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팬티광고 들어오겠네" 라면서 조롱하거나 대부분은 이미 그 사건을 잊었어. 재밌게 다 깠거든.






물론 바람직한 일은 아니었지. 본인도 반성하고 있고, 키도 혼냈다고 했어. 조심하지 않고 팬들에게 충격을 준건 맞으니까.

하지만 팬티바람이란것도, 왕게임을 했다는것도 거짓이야. 아무리 거짓이라 말해도, 사람들은 듣지 않았겠지만. 사람들은 자극적인것만을 원하고 해명따위엔 관심 없으니까


이런 일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아무리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고 발악을 해도, 이미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게 다 무슨 소용이었겠어.

그렇게 해명하다 지쳐서 포기한 사람들도 많겠지


방송을 보면서 허탈하고, 무섭고, 체념하고, 포기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안타까웠어. 자세히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그냥 다들 상처받은 모습이라서..

아무리 아니라고 외쳐도, 제멋대로 오해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도 듣지 않는게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나도 최근에야 알았어. 그래서 요즘엔 연예인들을 보면 걱정이돼.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다 라는 말 다 개소리야. 똑같이 상처받는 사람인데 무슨


그냥 요즘 계속 티비나 기사같은거 다 못보겠어...남 까내리는거 보는게 너무 괴롭다. 왜이렇게 다들 화가 나 있는거야. 판도 엄청 오랜만에 왔어 너무 힘들어서.

내가 판 끊기 직전엔 반성해야겠다, 악플달지 말아야겠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는데, 역시나 변한건 없네.

제발 스캔들이나 논란 생기면 욕하기전에 팩트체크 한번씩만 하자. 물타기에 휩쓸리지 말고.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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