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 상인동 모 학교에 다니고 있는 2학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진짜 제 1학년 담임ㅅㄲ가 이상한지 제가 이상한지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때는 2017년 3월 행복했던 공학 중학교를 다니다 남고를 오니 진짜 적응안되고 특히 머리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여전히 두발제한이 있었던 학교였구요.
11반이었습니다. 아직도 정확히 기억이 나네요 2번째줄 4번째자리. 처음에는 경찰이 하고싶었습니다. 봄 방학 때일겁니다 . 학교를 1주일 정도 나와서 진로상담, 성적 상담 등을 했습니다 . 저는 그때 제 꿈이 매우 확신했고, 이길이다 싶었습니다 결론은 아니었지만요. 너무 확고해서 경찰학원 상담도 가고 경찰학원 등록도 할려고 했습니다. 이게 화근이었죠 ㅋㅋㅋㅋ 그때 상담할때 제 꿈이 경찰이고, 내신공부 안하고 고3때 경찰시험 바로 칠거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게 화근이었죠. 제가 설문지같은거를 안가져왔습니다. 그때부터 찍혔을거같아요 ㅋㅋ 제 꿈이 너무나도 확실했는지 저를 계속 관찰하고 있었던거같아요 그때부터 뒷목을 잡고 화를내고 왜안가져왔어 이새끼야 이러는겁니다. 그때는 죄송합니다 하고 넘어갔죠. 학생증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저는 머리를 밀기 전 사진을 들고갔죠 그러니까 또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고 교무실에서 학생증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도 이상하게나와 학생증을 버렸죠 ㅋㅋㅋ 부쉈을겁니다. 입학한지 1달쯤 됐을때 동아리 홍보를 했습니다 저는 노래부르는걸 너무 좋아했죠 ㅋㅋ 중학교때 좋아하던 여자아이앞에서 노래를 불렀었는데 그때부터 반 친구들이 목소리 좋다 이렇게 말해서 우쭐했었습니다. 노래도 잘했구요 그래서 밴드부 홍보를 하길래 밴드부에 가입했습니다.그때가 아마 4월달쯤이었습니다. 밴드부에서 노래부르고, 악기를 연주하고, 앙상블을 하는게 너무 재밌었고, 공부와는 확연히 달랐고, 정말 좋았고, 음악이 너무 좋았습니다. 점점 음악을 진로로 삼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밴드부 담당 선생님께서도 잘한다는 말을 하시니까 정말 좋았고 실용음악과에 대한 로망이 생기고 실용음악과를 가고싶다는 욕심이생겼죠. 아마 그때부터였을까요 명덕에 있는 모 예고를 가고싶어서 담임쌤한테 말했습니다. 바로 거절당했죠 안된다고 공부나 하라고. 인문계에서 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죠 그래도 저는 계속 음악을 하고 싶었고 음악을 정말 직업으로 삼고 싶었습니다. 부모님도 당연 안된다고 하시죠 ㅋㅋㅋ 생판 노래도 부모님 앞에서 안하는애가 갑자기 노래 하고 싶다고 하니. 전 그래도 담임쌤께서 부모님께 설득이라도 해주시길 바랬습니다. 정말로요 그게 유일한 희망이니까요
야자를 안하는 날에는 반 친구들과 노래방을 자주 갔습니다. 친구들도 잘한다고 했죠. 엠씨더맥스, 김범수, 등 높은노래는 다 올라갔죠. 그때도 친구들이 잘한다고 해주었죠. 그런데 어느날 담임에게 가서 하고싶다고 예고 보내 달라고 말을 했는데 니랑 같이 노래방 간 애들이 니 노래 잘 못한다고 공부나 하라는겁니다 ㅋㅋㅋ 첨엔 진짠줄알고 교실가서 애들한테 개욕했죠 알고보니 구라친거였습니다 .. 하 이때부터 저는 담임을 별로 안좋아하게 됐습니다.
5월달이죠. 중간고사를 쳤습니다 너무 노래를 불러 공부를 하나도 안했죠 ㅋㅋ 시험전날 반 뒤에서 3등은 틀린문제 다 빡지써오기라는 말도안되는말을 했습니다 저는 정말 시킬줄 모르고 공부를 안했죠 결과는 뒤에서 2등이었습니다.
해오래요. 근데 안했죠 그때부터 애들을 패기 시작한거같습니다. 빗자루로 5대 맞았습니다. 빡지 숙제를 안했다는 이유로 . 공부 못하는게 죄는 아니지않습니까 저는 아마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찍혔습니다. 계속 공부를 안했죠 그러고 계속 혼나고 음악한다고 나 노래 못한다고 공부나 하라고. 이때부터 저는 아 내가 진짜 노래를 못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고 공부나 할까 이런생각도 하고 부모님은 절대 안된다고 하시고 보컬학원은 꿈도 못꿨죠. 저말고 다른 음악쌤이 계셨는데 그분은 제가 노래를 못부른다고 담임쌤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말을 저한테 하고 넌 안된다고 공부나 하라고 계속 말을 했죠
그 뒤로는 기억이 안나네요 8월달엔 엄청났습니다.
저 말고 찍힌애가 한명 더 있었습니다
진짜 한마디로 야생마였습니다 이친구는
공부는 엄청 잘했고 하는짓이 엄청 놀라웠죠
심야 자습( 독서실처럼 공부 잘하는 학생들 모여서 공부시키는곳)표를 위조해 출석체크하고 바로 피시방가서 게임하던친구였죠. 얘가 그걸 걸린날에 담임이 멱살까지 잡고 들이켜 올려서 욕을하고 엎드려 뻗쳐를 했습니다. 근데 그친구가 야생마여서 불의를 못참고 가방을 메고 학교밖으로 나가는겁니다. 그때부터 저친구는 저보다 더 갈굼당하고 욕먹었죠 . 그친구는 결국 그사람때문에 학교 자퇴했습니다.
8월달이었습니다 가족여행을 보통 여름방학 보충시간에 가죠. 저는 그전날 친구들에게 나 1박2일동안 학교 가족여행간다고 안온다고 담임한테 전해달라했습니다 담임한테 가고 싶지도 않고 얼굴도 마주치기 싫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계곡가서 잘 놀았죠 엄청나게 ㅋㅋㅎㅎ
잘놀고 다음날 아침 담임한테 어머님 폰으로 문자가 와있었습니다. 얘 학교안왔으니까 확인전화 부탁드린다고. 그때 지리산으로 갔는데 그분때문에 어머님에게 욕을먹고 학교 자퇴서내러 간다고 물놀이 차림으로 교무실까지 가서 욕을 먹었죠 저는.(결국 자퇴는 안했습니다) 문제는 저말고 다른 애들은 말안하고 째는데 저만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했다는겁니다. 뭐 넘어갈수있죠 이건 제가 잘못한거니까
2학기가됐습니다. 저는 간신히 부모님을 설득해서 취미로라도 보컬학원을 다니게 됐죠
2학기 초였습니다 주번이었고요 청소를 안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오랍니다 ㅋㅋㅋㅋ 정말 황당해서 말도 안나왔구요
결국 모시고 오고 저는 또 딲였죠 부모님에게
저는 1학기때까진 야자도 안째고 착실하게 는 아니지만 하는척은 했는데 2학기부터는 안했어요. 보충도 째고 그때부터 완전 닦이고 그랬죠 제 폰도 뺏겼어요 원래 학교에 폰을 들고 오면 안되는데 갑자기 제 가방을 뒤비면서 오늘 폰 가져왔냐 이러면서 제 가방만 뒤졌습니다 결국 폰 2주일 뺏겼죠 저희 학교 머리미는곳이라고 했죠 머리 밀다가 현타와서 머리땜빵났는데 그거생각나 인권위에 신고를 했습니다. 제가 왜 극단적이게 신고를 했는지 아십니까 2학기 개학을 하고 담임이 조례시간에 머리에 흉터 있는사람이나 병때문에 부득이하게 머리를 길러야하는 사람 있으면 말해 이러길래 저는 손들었죠 그때 담임이 넌 키크니까 안보인다 상쳐 이러면서 놀렸죠 저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부모님께 말하면서 문자좀 보내달라고 했죠 어머니가 보냈습니다 머리에 땜빵이 100원짜리만한게 2개있었습니다 그이유로 머리 좀 기르게 해주십시오 이렇게 보냈죠 그러니까 뭐라한줄 아십니까. 머리 규정은 일체 바꿀수 없습니다 이랬습니다 . 그런데 신고하니까 교장쌤께서 상담하고 머리를 기르게 됐습니다. 그때 담임이 뭐라하신줄 아십니까? 진작 말하지 왜 신고하냐 이렇게 말했습니다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이야기가 더 많지만 너무 길어서 여기까지 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