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귄지 1년이된 20대 커플입니다.
저는 이태원, 가로수길, 연남동 이런 곳에 있는 예쁜 카페나 장소를 많이 감상하고 가보고싶은데
남친은 그게 싫다네요
가로수길이나 이태원이나 카페가 다 거기서 거기인 똑같은 카페인데 굳이 장소만 다르게 해서 카페를 가야겠냐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영화, 카페, 밥 이런 데이트코스가 재미없대요 (1주일에 한번보는데)
그래서 목적성이 있는 특별한 데이트를 하자고 하네요.
예를 들면 남산타워에 가서 돈까스를 먹고 자물쇠를 걸고 명동구경하고 이렇게 체계적인 데이트 계획을 짜고 가자고 하네요
경리단길이 이쁘다고 하던데 거기로 가자~ 그런게 너무 싫대요
저는 아직도 밥, 영화, 카페만 가도 좋은데...
그래서 남친에게 식은거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절대 아니래요
우리가 앞으로 2년 3년 더 만나려면 재밌고 특별한 데이트를 하는게 미래에도 좋을거같다고 하더군요
일단은 이제부터 일주일전부터 다음주에 만날때는 뭘 할지 같이 계획을 짜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 부탁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