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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저만 힘든건가요?

ㅇㅇ |2018.10.11 13:31
조회 1,169 |추천 3
모솔에서 생애 첫 연애를 해본지 이제 막 한달인 여자사람입니다.
현남친과는 구직장에서 만났고, 남친의 세번째 고백에 제가 받아줬어요. 사실 사귀기전부터 성향이 안맞는건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애초에 성격도 그렇게 잘 맞지않아요.
근데 남친이 초반엔 사소한것 하나하나 연락해주고.. 저한테 많이 맞춰주고 있다는걸 알고 저도 거기에 맞춰줄려고 노력했고 사귀고나서 더 좋아진 케이스인데
요 며칠전부터 연락도 잘 안하고(이전에는 카톡보내면 무슨 일 있지않는 이상 바로 읽고 대답했는데 요새는 2-3시간에 카톡 달랑 하나 옵니다)
저에게 말안하고 어딜 간다던지, 술을 마신다던지 하는 일이 있어서 저도 마음이 꽁해 있는 상태에요.

많이 좋아했던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변한걸 느끼고보니 너무 우울하고 잠도 안오더라구요ㅋㅋㅋ
전 연애가 귀엽고 아기자기한 건 줄로만 알았거든요.

그래서 서로 말은 안하고 꽁해진지 며칠째인데.. 저는 이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이제 그만 끝내고 싶어요.
대화를 해서 풀어질 수 있다면 좀 더 모험을 해보는거고 아니면 여기서 끝내는 거겠죠.
오늘 시간되면 만나자고 말을 먼저 했는데, 어떤 식으로 말을 꺼내는게 좋을까요?
판에 계신 연애선배님들은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저는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힘든 건 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하는거였는데
이 정도밖에 안되는 제 자신에게도 너무 화가 나네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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