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개월전에 이년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남들은 한달이면 잊는다고 하는데 저는 왜 아직도 밤마다 울다가 잠드는지 모르겠어요
평생 살면서 이렇게 누군가를 좋아할수 있을까 할정도로 사랑했던 사람인데
차인 제가 연락하는거는 무리겠죠
이렇게 글을 쓰는 지금도 그사람 걱정밖에 안들어요
밥은 잘먹는지 아프진 않는지 일하면서 다치지는 않았는지
상처 받을대로 받았다고 너무나도 지독하고 미운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연락오지 않을까해서 아무리 기다렸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도 연락한통 없네요
저는 차인사람이니까 거절당했으니까 연락하면 안되겠죠
하루에도 핸드폰을 수백번씩 들었다 놨다하는데 연락하면 더 비참해질 뿐이겠죠
일하다가도 눈물만 나오고 밥먹다가도 울고 이게 사는건가 대체 뭐하는건가 싶어요
3개월이나 됐는데 아무것도 지운게 없어요
같이 찍은 사진도 추억도 제 머릿속의 행복도 다 그대로에요
그사람과 저의 프사 또한 바뀌지 않고 3개월전에 멈춰있네요
사실 연락처는 지웠어요
근데 카톡방을 나가면 모든게 다 지워질까봐 제가 잊어버릴까봐 나갈수가 없어요
더 이상 비참해지기는 싫은데 그 사람을 잊고 싶지는 않아요
저 어떡하죠
진짜 바보같죠...
제가 연락해도 될까요?
혹시 저처럼 이별 통보받은 여자분들중에 남자친구분께 먼저 연락하거나 잡으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