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가 잘못된건지 아주 냉정하게 판단해주세요!!

쪼꼬우유 |2018.10.16 00:01
조회 553 |추천 2
남자친구와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얘기가 나와서
제가 몇일째 계속
비행기표가 저렴한거 나오기를 검색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몇일전
12월 1일 날짜에 제주도행 아침 첫 비행기로
인당 3만원
부산 오는것도 3만원을 잡아서
일단 티켓을 예약을 했고
계속 검색해서 이것보다 더 싸게 표가 나오는게 있으면
그날로 변경해서 가고
만약없음 그냥 이날에 가자고 거기까지 얘기가 된 상태였어요

사실 남자친구 직업상 갈수있는 날이 잘 없어서 저렇게 딱좋은날짜 시간에 더이상 좋은 가격은 구하기 힘들꺼같았어요

근데 어제 남자친구가 갑자기 하는 말이

본인이 취미로 꾸준히 가는 운동클럽이 있는데
거기서 12월 1일에 송년회를 한다고
그날 제주도 못 간다고 얘길하는거예요
상의도 하지않고
신청해놓고 와서 얘길하더라구요

그 클럽에서 이때까지 모은회비를 그날 사용하고
사람들도 많이 와서 자기는 그날 꼭 가고싶다고

전 너무너무 기분 나빳어요
비행기 예약했지 않냐고
순서가 우리 여행이 먼저면
송년회를 포기하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그러니 남자친구는
어짜피 비행기가 더 싼 좋은가격이 나오면
날짜는 바꾸기로 한거아니냐고
그럼 날짜 바꾸면 되잖아!! 그러는거예요

제가
그건 싼게 나왔을때고
그럼 안 나오면 12월 1일에 가야하는데
안 나오면 송년회 안가고 제주도갈꺼냐고
하니
안간대요
차라리 비행기를 정가 다 주고 가더라도
송년회를 가고 다른날 가면 되는거 아니냐고
돈이 그리 중요하냐고..

난 돈 문제가 아니라
상의없이 신청부터 한거..
나랑 먼저 약속한걸
의논없이 깨고나서 통보했고..
나랑 가는 날은 언제든 바꿀수 있다고 얘기하는거.. 그런게 섭섭하고 화가나는건데

남자친구는
왜 본인이 정말 가고 싶어하는 송년회 가는걸
이해 못해주는지
그리고 날짜 바꾸는게 머라고
좋게 의논해서 날짜 바꿔서
비싸게 주고라도 바꾸면되지
그게 그렇게 화를 낼 일인지
이해가 안된대요
멀 그렇게 잘못했냐고..
제가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죽일듯이 고함을 지르니
이런 저의 모습과
저런 생각을 가진 저랑 다시는 여행 안 간다네요 ㅋ

어제 이 문제로 대판 싸웠어요
누가 잘못된건가요?
내가 이해심이 부족한건지
남자친구가 이기적인건지
냉정하게 얘기쫌 해주세요
같이 볼꺼예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