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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남자 이야기좀들어주시겠어요??

고민남 |2018.10.17 01:09
조회 969 |추천 5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보내요. 저는 얼마전까지 조그만한 중소기업 생산직을

다니던 30 남자입니다. 저는 20살때 부터 대학을 다니면서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지냇습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왓습니다 하지만 저의 인생에서 너무나 큰 시련과 견딜수없는

상황이 찾아왔습니다.ㅜㅜ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과에 맞지 않는 일을 하게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조선소였습니다. 

많은 월급과 연봉을 받고 싶은 저의 마음과 달리 저의 능력이 많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남들은 꺼려하고 힘들어하는 조선소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은 힘들었지만 대학생때부터 이런 저런 알바를 하였는지 잘참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런데....그런저에게 뜻하지 않은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잘모르시겠지만 오른쪽 다리에 개방성 분쇄 골절이라는 큰 아픔을 찾아 왔습니다. 그냥 부러진것이 아니라 다리가 아이 두동강이가 난것이죠.ㅜㅜ 그떄 생각하면 아직도 눈에서 눈물이 나고 겁이 납니다. 병원에 실려가있는 저는 의사 선생님에게 제일먼저 물어본말이 저걸을수 있나요?? 이말이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확실히 모르겠다고 하셧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랐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에 그런 시련이 올지라고는.............8시간이라는 대수술을 받고 나온 저는 마취도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를 그냥 쳐다만 봤는데 눈물이 너무 나더라구요...생전 표현한번 못해본 저.. 그저 우리집 상황에 불만에 원망만하면서 살아온져..

그런저..너무 무서웟습니다.....수많은 철심들로 가득찬 다리를 내려 놓지 못한 상태로 저의 몸보다 훨신 위에 매달아 놓고 고통속에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마다 진짜 눈물이 핑돌 정도의 아픔.....옆에 누가 있어야 하였기때문에 가족이 살고있는 전주로 오게되었습니다. 다친 부위가 뼈만 부러진 것이 아니라 뼈 신경 피부 중요한 부위들이 다침으로서 치료 기간이 많이 길어졌지요.ㅜㅜ

하지만 병원 수간호사님을 잘만나 자식처럼 매일 소독해준 덕인분인지 피부는 이식해야 한다는 말이 많았는데 나날이 좋아졌습니다.뼈도 천천히 조금 씩 붙고 있다구...하지만 잠깐의 기쁨도 잠시

사고로 인한 후유증이 찾아왔습니다. 워낙 상처부위가 심했던지라..발목이 돌아가고 구부러 지는것도 안되 더라구요...아무리 재활을 해도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장애를 받으려 했지만 저는 아픈 사람도 아니라는 것처럼 장애는 나오지도 않구..정말 2년넘게 죽고싶다 저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맘으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사랑이라 감정이 찾아왔습니다. 나같은 놈을 누가 좋아해 누구앞길막으려고 내가 사랑을 하고 누구를 만나지 라는 맘을 가지고 살아온 저에게도요...

바로 제가 입원한 병원 간호사 였어요...........태원하고 아는 분에게 친구로라도 지내게 같이 한번 보자 라구요....그렇게 해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백할때 고민도 많이 했어요 나같이 다리가 아픈 사람을 좋아해줄까?? 내가 누구를 만나도 될까?? 이런 고민들이요 하지만 여자친구는 7일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하더라구요. 저는 아..역시...하지만 여자친구는 만나보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 순간 너무 기뻣습니다. 나에게도 찾아 오는구나 하구요.

걷는거빼고 다할수없는 저를 믿고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걱정해주는 여자친구 너무 고마웠습니다

자신감을 얻어 일자리를 구하려고 노력중에 어느 조그만한 중소기업 생산직에 입사를 했습니다

그래도 언제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을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또 ..잠깐의 기쁨도 잠시..

저는 앉아서 해본일이 없고 서있거나 돌아다니는 일 말고는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8시간이상을 계속서있다 보니 다리는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출근할때 일어나면 아프고 일할때 아프고 퇴근해서 집에서 아프고...정말 지옥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를 믿어주는 여자친구가 있고 항상 응원과 걱정을 해주는 여자친구를 보면 6개월을 참고일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없었다면 저는 그전에 그만두었겠죠...너무 고통속에 힘들었던저는 일을그만두고 저에 상황에 맞는 일을 찾으려

컴퓨터를 배우려 준비중입니다....해본적이 없는 저는 지금 매일 밤마다 잠을 못자고..늦게 잠들어

늦은 시간에 일어납니다..ㅜㅜ 나는 또 실패했다고 자책하고..원망을하면 매일밤울며..잠이듭니다.

여자친구에게 짜증도내고 맘에도 없이 떠나라고 하고..나랑있으면 너도 불행해진다고.,..

하지만 여자친구는 일을둔 그모습보다..그런말을 하는 저를 보면 슬퍼합니다..ㅜㅜ

저는 그런모습 볼때면 나 아니고 다른남자 만나면  더행복할텐데..걱정없이...너무 미안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어디서 이런 사람이 나에게 왔는지.........

30살 남자 앞으로 미래가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남겨 봅니다..ㅜㅜ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싶내요.ㅜㅜ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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