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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가난합니다

ㅇㅇ |2018.10.18 10:38
조회 112,502 |추천 190
출근하고 싱숭생숭해서 썼던 글에 힘이 되는 댓글들이 많아서 놀랬네요. 따뜻한 말씀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연애할때마다 진지해서...말씀대로 지금 당장 고민할 문제도 아니고 제 자존감이 문제였던거 같아요. 스스로에게 더욱 당당해지고, 현재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며 진심으로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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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일한지 6개월정도된 20대 중후반 남자입니다
현재 2살어린 여자친구와 200일정도 연애중인데요
여자친구도 직장인이고 월급은 저랑 비슷합니다
현재 여자친구를 너무 사랑하고 있는데 문제는저희집이 가난합니다..

여자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오고 싶어하는걸 은연중에 툭툭 던지는데 남들처럼 저희집에 떳떳하진 않으니까 쉽지 않네요 얼마나 잘 사는지도 궁금해 하는거 같구요.. 더욱이 어쩌다 전남친의 집을알게됏는데 잘살더라구요..비교될까 두렵기도하고..

괜히 여자친구를 잡고싶은 제 이기심에 여자친구까지 가난의 길로 가게해 힘들게 할꺼같아 미안한 마음만 커지네요. 그렇다고 거짓말 한적은 없구요.. 제가 너무 진지하게 만나서 그런거일수도 있는데 더 늦기전에 여자친구한테 다 말하고 여자친구가 선택 할수있게 하는게 맞는거겠죠..?
추천수190
반대수19
베플ㅇㅇ|2018.10.18 11:49
동생아 잘들어 집이 가난한건 괜찮지만 자존감과 자신감이 가난해선 안된다 유념해서 자신감 갖고 살아
베플ㅇㅇ|2018.10.18 10:52
마음도 가난하네요.여자들은요,매사 긍정적이고 활기찬 늘 당찬 그런 남자를 좋아해요.글쓴이 집이 가난하다해서 기죽을 필요도없고 여친에게 선택하게 선택권을 주는것도 웃겨요.거짓없이 까놓고 보여주세요.설사 님의 가정환경을보고 여친이 이별을고한다해도 부모님 원망 말고 스스로 크게 자책하지마세요.그저 여자보는눈이 그정도였고 그 여자 맘 수준이 그정도였던거니까요.집안이 가난하다해서 마음까지 가난해져선 안되요.늘 긍정적인,세상을 좋게 바라보는 청년이 되길 바래요!
베플그냥아저씨|2018.10.18 18:00
집안이 가난한게 무슨 상관이에요 ㅋ 만약 둘이 결혼하신다면 새로운 가정인데 거기서부터 스타트이지. 베플분들처럼 좀더 자신한테 자신감을 가지고 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만약에 너 너무가난해서 못만나겠어 헤어져 이런말 하는 여자같으면 그냥 애초에 잘됐다 생각하시면됩니다. 그런 여자랑 만약 맺어져봐야 좋을것도 없을거같네요. 겨우 그정도 니까요.그냥 인연이 여기까진가 보다 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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