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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전화할때 정적이 흘러요

ㅇㅇ |2018.10.18 12:10
조회 102,928 |추천 21
둘다 20대구요 사귄지 얼마안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말이 좀 있는 편이지만
제 남자친구는 말 수가 적은 편이에요
같이 만나면 알콩달콩 재밌고 정적이 있어도 어색하지 않고 그냥 행복하게 연애하는 느낌인데 유독 전화만하면 정적을 잘 못견디겠어요ㅠ

제가 더 많이 말하고 일상얘기하고 이런얘기 저런얘기 여러주제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 남자친구는 반응이 그닥..
관심도 없는 얘기를 내가 괜히 했나 생각이 들정도에요
괜히 정적이 민망해져서 제가 이상한 아무말도 많이하게되고.. 제 자신도 점점 이상해지는거같아서 고민이에요ㅋㅋㅋㅋㅠㅠ 대화하는것도 지치고ㅠㅠ

어느 날은 전화할때 그냥 서로 아무말없이 있길래
제가 이만 전화끊고 쉬자~~ 했더니 싫다며 안된대요..계속 전화할꺼라고..ㅠㅠ
그래서 제가 장난식으로 나도 전화 계속 하고싶긴한데 할말도 없잖아~~ㅎㅎ 했더니 꼭 할말있어야 전화하는거냐구 자기가 원래 말수가 적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또 그담부터 전화할때는 갑자기 sns게시글같은거 막 읽어주고.. 못받아줄만한 개그같은건 어디서 배워왔는진 모르겠지만...ㅋㅋ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또 너무 고맙고 예쁘더라구요ㅠㅠ

근데 그 뒤로도 정적이 계속 흘러서ㅠㅠ
이걸 극복하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른분들은 그냥 아무말을 계속하시나요?ㅜㅜㅠ
추천수21
반대수55
베플ㅇㅇ|2018.10.19 12:14
남자도 좀 이기적인게 할말없으니 끊자는건데, 왜 더 통화하자고함ㅋㅋㅋㅋ 본인이 얘기할것도 아니면서. 자기가 주제거리를 가져오던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하고 난 말수없으니 너가 이해해라? 계속되면 빡칠듯
베플ㅇㅇ|2018.10.19 09:18
제 남친도 저럼... 처음엔 말 좀 하라고 싸우기도하고 화도 내봣는데 안바뀜 윗댓처럼 나만 쫑알쫑알 내 사생활 다 얘기하는 기분이고 또 저런사람들이 리액션도 없음 나만 열내는거같아서 이젠 전화의 알콩달콩을 포기함 전화 한통화도 안하는 날도 잇고 보통 해도 십분 잘 안넘김 이것도 하다보이 적응 되더라구요 그냥 정적날 때 끊고 포기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베플ㅇㅇ|2018.10.19 12:00
불필요한 전화는 안하는게 좋다고 연애칼럼에서 나오더라구요.. 그냥 용건있고 할말 있을때만하고 카톡으로대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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