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들에게 내 감정을 드러내는게 불편해.들떠있다는 기분이 들면 남들에게 간파당했다는 기분이 들어서 괜시리 부끄럽고 그래.언제나 이성적이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냉정한 걸 멋있다고 생각해..사람 끊을 때 진짜 아예 정리를 해버리는 그런 타입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이 없어.이제보니까 이런게 회피형이라며..? 너무 내 이야기들이라 진짜 신기하더라.. 불만이 있을 때마다 얘기를 하면 상대방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불안하지않아..?내가 서운하고 불편한 점을 다 얘기하면 상대방이 화내고 싸우게 되고 얘는 애도 아니고 왜 이런걸로 불편해하지 뭐 이런 생각을 하게돼서 아 얘 피곤한 스타일이네 하면서 귀찮아할까봐..그래서 어른스러운 척 그냥 집착없는 척 하는거거든.. 또 그렇게 좋게좋게 넘어가다보면 상대방이 나를 듬직하다고 생각 해줄 것 같고..너네들은 안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