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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넘게 만난사랑에..댓가가...이런건가요?

가을날 |2018.10.19 00:36
조회 567 |추천 0

여자친구와 저는 2년 넘게 만나왔습니다..

처음엔 아는 동생으로 만났다가..그친구의 권유로 같은 직장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는 그냥 동생 오빠로 지냈씁니다. 같은직장이다보니 싸우기도 많이 싸웠네요

그러다가 ..미운정 도 들고  고민상담도 해주고 술자리도 같다보니 넘지말아야 할 선까지 넘었습니다

 

아무래도 선을 넘다 보니 남자인 제가 먼저 사귀자고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고백을 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사귀기 시작할무렵 여자친구는 빚이있어서 힘들어 하더군요... 저는 여자친구보다 여유가 조금더 있었기에 제가 그 빚을 갚아주었습니다... 소액결제 까지도요... 나름 여자도 많이 사귀어 보고 오히려 선물을 받는 입장이라면..그런입장이었는데 제가 저 아닌 사람에 빚을 갚아주는 모습에 저또한 제자신에게 많이 놀랐습니다 ..

 

사귈무렵 주변에선 여자친구의 소문이 안좋으니 깊게 만나지는 말라는 충고가 많았습니다... 저는 그런것이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나름 놀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제가 다른누굴 그런소문으로 판단한다는것이 싫었습니다 그렇게 사내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같은 직업군을 만나기는

싫었지만 사람마음 어찌 안되더군요...기침과 사랑은 막을수가 없듯이 좋아하게 되니 모든것이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여자친구의 성격은 불같아서 직장동료들과 잦은 트러블이 있었는데 여자친구로 인해 퇴직을 한 직원만 3~4 명인거 같습니다 이기적인 성격이어서 직장동료들이 싫어햇었습니다...

그렇게 사내연애와 동거를 한지 1년반이 지날무렵 여자친구의 잦은 조퇴와 불만 성격으로 인해

사장님은 여자친구를 해고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여자친구가 저보고 같이 동시에 그만두자고 하더군요.... 전 상도덕상... 도저히 용납이 안되어 여자친구 먼저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

 

이와 같은 문제로 같이 일하면서 자주 언쟁이 있었습니다... 왜 자기편을 안드냐며 ... 중립적이냐며 자주 다투었던거 같네요.. 저는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성격이어서...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었구요.. 제상식에 도저히 말도 안되는 부분에서는 강하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먼저 그만둔 여자친구는 빨리 그만두라며.. 재촉을 하였지만...시간이지나서 다른곳에 본이이 취업을 하게되니

별로 신경을 안쓰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술을 좋아해서 제가 그친구를 만나는 2년반동안 정말 단 5일정도 빼고 매일 술을 먹었습니다.... 사실 제가 술을 잘못하는 편이라.. 좋지는 않았지만 굳이

먹지말라고는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술도 남이 먹지말라고 해서 안먹는것은 숨어서 먹거나 먹고서 안먹었다고 거짓말을 하는 상황이 되는것이 싫어서 본인이 조절해주기를 바랬습니다..

가끔 너무 심하게 먹을때에는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사실 본인 의지에 문제라고 봤습니다

 

그렇게 직장은 틀리지만 집은 같이 생활하며 동거를 이어갔는데요....

시간이 나면 여자친구의 본집도 자주 놀러갔습니다.. 어머니가 참 좋으셔서 가면 밥도 먹고

농담도 하며 여자친구 오빠와도 놀기도 하며 막연하게 지냈습니다 ..

그렇게 여자친구의 가족과도 많이 친해지고 명절날 평일저녁 시간이 맞는부분에서는

되도록 같이보내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제 노력을 알고있었는지 고맙다고 그러더라구요

가족들을 잘 챙겨주고 스스럼 없이 지내주어서.. 고맙다고

 

여자친구와 저는 사실 한번도 어디를 계획하여 놀러간 본적이 없었습니다..

사내연애를 할때는 휴무가 서로 틀려서 .. 일정이 꼬였었고 여자친구가 퇴사를 하고는 그 직장에

적응 을 하는 시기여서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 여유도여.. 저도 힘들었지만 여자친구의

집이 가난하였기에... 그런것은 꿈..? 같은 거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이직을 고민하고 지방으로 일을 배우러 가게 되었는데요.....

저는 차가있어서 제가 주말마다 매번 여자친구의 가게로 데리거 가서 제 사는곳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사실 문제는... 이때부터 였던거 같습니다.. 서로 같이 살다가 떨어지다보니 만날때는 정말 애틋하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 여자친구가 술을 좋아하며 친구들과 술을 먹거나 혼술 하는 것이었는데요 혼술은 괜찮은데 친구들과 먹을때는 사실 많이 걱정되더군요... 하지만 제연애 스타일이

집착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말은 안햇습니다... 제 속으로만... 고민이 늘어갔죠..

 

그렇게 지내가다 여름에는 같이 발리도 갔습니다.. 사실 제형편상... 엄청 무리였지만

저를 2년넘게 만나오면서 한번도 여행다운 여행을 해보지 못한 여자친구에게 미안해서일까요?

꼭 비행기를 태워주고 싶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우리형편에 무슨 비행기냐면서 국내로가자했지만... 저는 첫 비행기를 타는 여자친구를 생각하니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래서 없는돈에 빌려서 비행기 표와 호텔 기타등등 큰 비용을 다 제가 지불하고

여자친구는 오로지 식비만 내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참 행복하더라구요.. 내 여자가 좋아하고

웃는모습 행복해 하는 모습 .. 감사하더라구요.. 그동안 여행을  가까운 곳이 라도 갈껄 하는후회와

다음에는 더좋은 곳을 데리고 가야지 다짐도 하구요  ..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잘돌아왔습니다

 

만나는 시간이 오래되면서 자연스레 미래를 꿈꿧습니다... 사실 제가 다음년도에 작은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이어서 우리둘이 잘해보자 하며... 미래를 그리곤 했는데요...

제가 꿈에 젖어 떠들면 ... 여자친구는 들어주면 잘해낼꺼라며 우리 잘할수있다며 같이 미래를

그려왔습니다  그렇게 몇달이 흐르고....

 

만나온지 2년 반쯤 되었을까요.. 여자친구가 급격히 친구들과 술자리가 잦더라구요....

헤어지는달에 그주에만 6번이상 친구들 과  술을 먹더라구요....그것도 2년반동안 저와 사귀면서

제가 알지도 못하는 동네후배남자들과 어울리면서....

연속해서 4일째즘에 .. 제가 참다가 ... 한마디 했습니다...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그러니

여자친구가 주의하겠다며..내가 요즘 좀 심했지? 하며.. 주의할께 하더니...

다음날에도 같이 그 녀석들과 술을 먹더라구요.... 하..... 멘탈이 깨지겠더라구요

가뜩이나 지방에서 힘들게 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미래를 위해......

제가 너무 화가나서 저를 안보던지 .. 그 동네후배놈들을 안보던지하라고 엄포를 놨죠....

사실 저는 여자친구가 저를 너무 사랑하는것을 알았기에 ... 고민없이 저라고 할줄알았는데요...

하.... 고민좀 해볼께 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전화를 제가 끊었습니다... 다시 전화가 올줄 알았지만...

안오더군요... 제 성에 못이겨 제가 다시전화를 해서... 도대체 왜그러냐.... 제발 정신 차려라

우리 미래도 같이 그렸는데 내년이면 같이 살면서 장사 해야되지 않냐... 나 여기서 너무 외롭고

힘이든다... 부탁이다 내가 너의 손을 잡는데 자꾸 너가 내손에서 너의 손가락 하나씩 뺴는 것 같다... 내손좀 잡아달라 .. 처음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빌었습니다... 그랬더니 알겠어.. 하더니

전화를 끈더라구요.... 잠이 오질않았습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었지만.... 이미 마음이

멀어진거라면... 잡아도 방도 가 없을것 같아서... 전화를 다시 하고 싶었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점점 제 자신이 페인이 되가더군요... 여자친구와 그 후배 남자에들이 같이 있는 상상만 하면

돌아버릴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지쳐 잠이 들고 출근했습니다.. 다음날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미안하다고...안그런다고... 저는 담담한척 햇지만... 사실 안도했습니다... 저 를 버리고 ...떠날줄

알았거든요... 알겠다고 믿어보겟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통화를 마치고 일을 하는데 다시 전화가

오더라구요.. 동성친구를 만나겠다고요 그러라 했습니다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며 스트레스좀 풀라고 그렇게 5시간정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뭐해? 라고 톡을 보냈는데 읽씹을 하더라구요 영화보는줄 알고 연락을 안했습니다... 한참더 지난후에 연락이 없어서 전화를 해보니

자다깬 목소리 더라구요.. 부산을 갔다가 왔다고 하더라구여 ... 뭐 부산??? 이랬더니 그 동네후배

남자놈들이랑 같이 차타고 갔다 왔다고 바람쐬러.... 하....씨 욕나오는 거 겨우 참고.... 알았다

하고 끈었습니다.. 연락이 없더라구요..... 정말 찻아가서 면상을 보고 싶엇는데.. 참았습니다...

꾹 눌렸습니다... 그렇게 밤에 전화를 걸어 다시 부탁했습니다... 제발  그동생좀 만나지 말라고요

저 만나는 2년반동안 안만나고 잘살았는데 지금 도대체 왜 이러냐고.... 제발 정신 차리라고

나랑 미래를 약속 하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알았어 주의 할께 그러고는 끊었습니다...

겨우겨우 잔거 같네요 그날은... 다음날에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요번주에 자기가 먼저 올라와서

요리해주겠다고... 너무 좋았지만.. 사실 복잡한 마음에 아니야.. 나 어디가야해.. 라고 맘에도

없는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어 하더라구요.. 평소같았으면 어디가 왜가? 등등 물어볼법도 한데 말이죠... 그렇게 전화를 끊고... 몇시간이나 흘렸을까요..? 제가 다시 전화를 하니...

그 동네후배놈 생일파티에 간다고 하더라구요........... 쌍욕이 나오는걸 참고  아  그래? 알겟다

하고 끊었습니다  그렇게 끝고... 맘정리를 해볼까 했는데 잘안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못참고

전화를 했습니다 너무한거 아니냐고 ... 너 진짜 7일 연속 그 후배를 보는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니가 ..진짜.. 나한테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하는 말이 내사람이자나....

이러더라구요..... 하 ............... 그래서 제가 난 니사람 아니야? 너랑 나랑 만나온 그 시간들이

겨우 만나기 시작한 개네들이랑 비교가 되는거야? 그게 니사람이야? 그럼 나는?

내 주변에 서 다 너 안좋다고 만나지말라는데.. 내가 너 사랑한다자나... 내가 너 책임진다자나..

왜그러냐고 진짜 정신차려... 울며 울부짓은거 같네요.. 목소리도  다쉬어서 갈라지고 소리도

안나오더라구요.. 여자친구도 처음 봤을 거에요 제 이런모습....메달리는 모습...

저도 제가 메달려 본적이 처음이서어.... 멘탈이 깨지겠더라구요... 시골에와서

고립되다 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미치겠더라구요...

그랬더니 하는말이 미안해.... 이러더라구요... 하... 간신히 감정 추스리고  직장잘니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잘살아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 응 이러더라구요  끊었습니다

끊고 일하는데 눈물이 멈추질않더라구요..... 그러면서 그동안 잘해주지 못한것만 생각나더라구요

귀찮아도 먹고 싶은거 사다줄껄.... 저녁에  노래방 가자고 한거 졸려서 안갔는데 가줄껄....

막 이런저런 생각 하며 울고 있는데10분후 다시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오더니 카메라 수리비 30만원

부쳐줄수있어? 이러더라구요....  그 친구들과 있는듯한 차안에서 제가 여자친구가 같고싶다하여

어렵게 중고 시장에서 100주고사서 그거 손보는 비용만 니가내줘라 .. 너꺼니까 이제 해서

수리비를 받아 제가 고쳐서 이번주에 주기로 했는데 말이죠....

 

사람 참 무섭더라구요............ 신발... 알았다 하며 바로 붙였습니다........

2년반...참 허무하더라구요  정말... 끝인건가 ...정말.. 꿈인가... 뭐지 참....

저는 구질되는게 시러서 제가 빌려서 고가에 장비등등 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처음 만날때 빚갚아준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도 안했습니다 ....

 

여자친구가  정말 절 사랑한다고 믿었고 제주변 사람들 또한 여자친구가 절 더 사랑하는거 같다며

늘 애기할정도로 저에게 헌신적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이별한것도... 멍한데

거기다 돈 ...자기가 쓴 고작 30... 달라고 하네요..... 사람조카 무섭네요......

 

그렇게 먹지도 못하는 술과 수면제 없이는 잠도 못잤습니다 가슴에 돌덩이가 얻어 걸린것 처럼

숨도 안쉬어지고 답답하고 그냥 미친척 다시 갈까 전화해서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

하는 제가 너무 병신 같더라구요.... 친구들이다와서 위로해주고 너네 결혼할줄알았는데....

하며... 자기들도 진짜 너무 놀랬다며 정말 개가 한짓이 맞냐고 너한테 이러면 안되지 않냐며...

같이 화내주더라구요 여자진짜 못 믿겠다며 ... 놀래더라구요.. 그정도로 제친구들이 봐도

그녀는 저 만 봤습니다..... 저도 솔직히 지금까지 살며서 여자 많이 만나봤었습니다...

그래도 생긴게 못나진..않아서 ...인기도 꽤 있어서 사랑 많이 해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진짜 이별해보니..왜 사람들이 왜글에서 그렇게 말하는지 이제서야

다 이해가 와닿더라구요.... 친구들이 좋은데 가자고 하는데 ...위로해준답시고 가자고하는데

여자가 만나기 싫더라구요.. 설령 간다해도 그 후에올 공허함에 그녀를 더 그리워 하는 절

보면서 제가 미쳐버릴까바 몇날을 수면제와 술로 살았습니다....

겨우 이제 멘탈잡고 목표를 세우며 열심히 살아볼려고 합니다... 밉지도 않구요

그냥 니가 그 동네남자들에 미쳐서 놔버린 남자가 얼마나 멋진남자였는지... 얼마나 멋진남자로

살아갈수 있는 사람이었는지 .... 지금 사실 이러면 안되지만 이런마음으로 버티고 삽니다

내년을 위해 ... 다시 사랑하겠죠 ... 상처낳지만... 아물며서 다시 사랑할테지만..

많은것을 배운 연애였습니다....

지금은 책도읽고 매일 자기개발 하며 내년을 준비합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ps 아는 지인이 겹쳐서 이별소식이 퍼졌는지 들리는소문에는 자주만나던동네후배놈이랑 썸탄다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지 소문 날까봐 제가 자기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어디있는지? 막집착남처럼 만들고  저 2년반 넘게 만나면서 개 친구들 단한명도 번호도 없고 전화한적도 없습니다

메달릴수록 멀어지는걸 저스스로도 잘알았서 그딴지 한적도 없는데 ㅋㅋㅋ 주변에 좋게헤어졌다고  내가 자기친구들한테 연락해서 위치 물어본다는 개소리 지껄이는데 그러지마라

너가 그렇게 뿌리면 다 뿌린대로 거둔다 니눈에 피눈물 날 때안올거 같지 내가봐선

넌 그런 정신상태와 자기관리 술 남자 좋아하는 성격 이면 넌 절대 성공못한다  어른인척하는거

다 티나 ... 넌 너무 철없다 잘살아라 나중에 내 소식 듣게 되면 어떨지 모르겠다만 덕분에

진짜 성공하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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