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 판을 처음 쓰게 되었습니다. 가끔가다가 제목에 내용에 맞지 않는 내용이 톡에 올라오는 것을 보며, 토커님들이 제 글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저도 한 번 따라해봤습니다...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면, 저에게는 2년 조금 넘게 만난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아니죠. 한달 전 쯤에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서로 많이 사랑하지만 각자의 사회적 위치와 (저는 20대 중후반, 남자분은 30대 중후반)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아서, 원치 않던 헤어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이 사람과 다시 만나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다시 얼굴보고 웃으면서 쿨하게 보내주고 싶은데, 제 마음은 아직도 정리가 안되어 다시 붙잡고 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그래서 현재 겪고 있는 문제들을 같이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 편지를 보여주지 못하면, 제 마음속에 있는 마음을 다 이야기 하지 못하고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이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것 같아 보여 주고 싶지만, 이 사람의 마음이 한 달 새 어떻게 변했을지를 모르는 상황에서 괜히 보여줬다가 부담을 주는게 아닌지 걱정된 마음이 앞서 섣부른 결정을 하지 못하겠습니다. (말 보다 편지를 쓴 이유는 저희가 당면한 문제가 조금 복잡한 관계로 말로 하다보면 제가 생각하는 문제해결 방향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것 같아서 입니다: 롱디, 결혼, 등)판에 계시는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선생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현재 제 마음이 많이 아픈 상태라, 상처주시지 않는 단어를 사용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