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쯤 언니를 통해서 조카의 아빠가 지금 만나는
여친 임신해서 결혼한다는 말을 아는동생을 통해 들었다더군요 그냥 보통의 남자거나 뭐 이혼해서 그랬거니라고 생각할수없는게 언니는 19살 어린 나이여서 부모동의없인 혼인신고도 못해서 자신 밑으로 애를 호적에 올렸거든요 애가
태어났는데도 병원비도 없어서 첫째조카 어린이집 원장님이 병원비 내주시고 방까지 얻어주셨어요 그인간은 언니를 만나는동안 자기 자식에 대한 책임감도없이 돈벌면 오로지 자기한테만쓰니 책임감이 없는거나 다름없죠 애가 50일쯤 지났을때 페렴으로 입원했을때 언니랑 제가 병원에 있을때 자기 같이 일하는친구랑 여자들을 데리고 집에서 왕게임을 하고있더래요 그것땜에 언니랑 다투고 길가다가 언니 목까지 졸라서 길가던 사람이 도와줬다고 하더라구요 화나면 손버릇까지도 않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렇게도 책임감이없고 심지어는 얘가 내자식인지 어떻게 아냐는식으로 언니한테 상처주는말만했고 언니는 이남자랑 도저히 살수없겠다 싶어서 헤어지기로했고 그로부터 9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그 9년동안 자기 자식에 대해 단한번도
물어보지도 않더라구요 애는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제가 진짜 다른건 다 참겠는데 9년동안 이 여자 저여자 다 만나고 다니다가 지금 자신보다 5살이나 어린 22살인 여자랑 애가져서 결혼한다더군요 아니 나이는 중요하지도않고 어떤 여자를 만나던 상관없는데..
자기 자식은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고 친구들이 넌 아빠없어?이러면 제대로 말도 못하고 이제 9살된 아이가 친아빠 존재에 대해서 너무 궁금해하는데..그런 인간이 자기 친자식은 버리고 이제와서 다른아이의 아빠 노릇을 할 준비를 한다니 너무 울화통 터지네요 그여자는 이사실을 전혀모르는 상황이구요 벌써 애기태명도 짓고 아주그냥 페북이랑 인스타엔 깨가 쏟아지더라구요 애기 태명은 뿡뿡이라더군요ㅋㅋ하...어이없어라 진짜 댓글에 축하한다는 소릴 보니
애가졌어?축하해 애아빠되는구나라는말? 진작부터 애아빠였는데 .. 너무나 제 조카가 안쓰럽네요..
그 태어날 아이는 아무것도 모른채 축복속에 태어나 잘자랄수있겠죠 하지만 제 조카는 아빠한테 버림받아서 아빠사랑조차 모르고 지냈는데 ..볼수록 화나요
언니는 가만히 있으라는데 저는 도저히 못참겠어요
그렇다고 지금 사는 그 가정을 깰순없지만 최소한 제 조카가 받은 상처는 돌려주고싶네요..나쁜자식ㅠ
이럴땐 제가 어찌하는게 맞을까요
그냥 상황을 지켜만 보고있는게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