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구 헤어진지는 한달 조금 넘었음
이남자는 나만날동안 전여친만나고, 잠수타고, 자기잘난거 아는사람임
헤어지고 만나고를 엄청나게 반복하다가 한달전에 차인듯 찼음
근데 진짜 나만 힘든거같은거야 계속 생각나고
헤어진지 일주일쯤 지났나 새벽에 술먹고 전화했는데 안받음
카톡으로 보자고했는데 안돼라고 답장받고 답안함
그러고 한달이 지난뒤에 생각나서 전화했는데 받더라
뭐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그사람이 생각나면 전화하래 전화는 받아줄수있대 그정도는 해줘야지
이렇게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불쌍해보였나
그래서 앞으로 보자고도 안할꺼고 전화도 하지않을꺼라니깐 보긴볼꺼래 전화하래
받을게 있는데 그거는 만나서 주겠대, 난 그냥 안보고 받았으면 좋겠어 받을껀 받아야지
마음먹어도 막상 얼굴보면 흔들리는게 사람맘인데 안흔들릴꺼라는 보장도없으니깐
난 알거든, 이사람이 나한테 마음 열생각도 줄생각도 없고
그냥 자기 편하자고 저러는거
한달동안 나는 매일 그사람 생각나고 막 그랬는데 막상 전화통화를 하고보니깐
오히려 마음이 빨리 정리가 되는거같아.
만나는사람있냐 묻길래 아직 있을때는 아니지 그러면서 넌 있냐고 물어보니깐
여자많으면 뭐하냐~ 바쁘게 지내서 썸이 어딨니~ 그러는데
나하고는 만날생각없으면서 딴여자 만날생각은 있나봐 ㅋㅋㅋㅋㅋㅋㅋ
여자있는거 다 아는데 에휴
이사람이 나한테 마음없는거 깨달으니깐 정리가 쉽더라
맨날 생각나다가 전화 한통화로 마음정리가 빨리되서 너무 다행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