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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은근 인기녀임 ㅋㅋ ㅋ ㅋㅋㅋ ㅋㅋ ㅋ

ㅇㅇ |2018.10.20 21:37
조회 670 |추천 0

맨날 모솔이라고 애들이 놀리는데 고백 7번 받아 봤어 나 치고 나름 많이 받은 편 ^ㅡ^,,,,

1. 7살 때 같은 반 남자애한테 ‘쓰니야 우리 커서 꼭 결혼하자’이라는 편지 받아 봄 근데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아마 내가 ‘난 @@이 좋아해’ 라고 보냈던 것 같음

2. 초5 때 짝꿍이 수업 시간에 떠들다가 자주 걸렸는데 담임이 우리 보고 너네 사귀니? 이랬는데 짝이 ‘잠시만요. 야 김쓰니 너 나랑 사귈래?’ 이랬는데 내가 ‘아니’ 이래서 조카 한 3초 정도 정적 흐르다가 애들 개처웃어서 담임쌤이 ‘시끄럽고 집중이나 해!’ 이러면서 수업함,, 애들은 웃겼는진 몰라도 나는 불편해 뒤지는 줄 앎 뒷 자리 애들이 킥킥 대는데 내가 다 불편쓰..

3. 초6 때 카톡으로 같은 반 남자애한테 ‘우리 사귈래?’ 라는 톡이 옴. 그래서 거절했는데 ‘사실 쪽팔려였어 ㅋㅋ’ 이러고 옴. 근데 그 한 해 동안 이 짓을 4번이나 반복함 찌질쓰..

4. 중1 때 학원 끝나고 집 같이 가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나도 호감 있었어 이 때 1월이었는데 개추워 뒤질 날씨였단 말이야 가다가 걔가 붕어빵 사 준다고 해서 붕어빵 기다리는데 붕어빵이 3개에 천원이었단 말임 그래서 아저씨가 이 이쁜 아가씨랑 잘생긴 소년이 커플인데 붕어빵도 커플이어야 되지 않겠나 하하~ 이러면서 4개 담아주심 근데 그애가 그쵸 얘 진짜 예쁘죠 붕어빵도 감사합니다 이랬단 말이야 그러고 집 가다가 우리 진짜 사귀는 건 어때 이랬는데 내가 찼어.. 내가 호감 생기기 훨씬 전부터 얘 좋아하는 애가 있었는데 걔가 내 친구였거든 그것도 그렇고 호감 정도라 미안 안 될 것 같아 이러면서 참 ㅎㅎ..

5. 중2 올라가기 전 중1 봄방학 때 평소에 연락하던 선배한테 고백받음 연상 연하 싫어해서 참

6. 중2 고백데이 때 9월 이십며칠인가 그 땐데 잘생긴 애였음 막 내 기준으로 잘생긴 건 아니고 애들 사이에서 잘생겼다고 소문난 앤데 걔가 무리에 속한 애고 술담하는 애라 걔랑 사귀면 꼽 먹을 것 같고 걔가 내 남친이 될 거라 생각하니까 먹었던 엽떡이 나올 것 같아서 미안해 우리 그냥 계속 친구 하자 이러고 보냄,,

7. 이것도 고백데이,, 내 기준으로 잘생겼고 무리 술담 그딴 거 안 하고 클린한 애고 성적 앵간하고 성격 앵간하고 다 좋은데 이래서 그런지 여자가 많기도 하고 안 친해서 참 걔 여태까지 연애했던 흔적을 보면 여친 있으면서도 여자애들한테 장난 걸고 다녔었어 그리고 별로 그닥 친한 것도 아니라 불편할 것 같아서 참..


짝남도 없고 썸남도 없고 전남친도 없다 내 안엔 연애세포가 없나...? 조카 나도 릴럽 해 보고 싶다 위에 3개는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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