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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여자가 너무 착하면 그게 매력없어?

ㅇㅇ |2018.10.21 20:42
조회 18,777 |추천 2
내가 오랫동안 좋아한 남사친한테
얼마전에 속마음 다 얘기했거든
이젠 주변 사람들도 여친이냐 묻기도 하고 그래서..
관계를 확실히 하고 싶었어
대답은 친하게 지내는게 좋았다고

그러면서
나보고 진짜 이쁘다고 완전 진짜 라구
그래서 좋아해주는 남자도 많잖아
이러는데

단지 외모가 전부는 아니라고 그러더라고

이친구나 나나 성격이 너무 낯가리거든?
둘이 있으면 대화를 쥐어짜야해

근데 나는 생긴건 되게 활발하게 생기고 그래서
남자들이 초반에 엄청 들이대기도해

내 생격이 워낙 여리기도하고 정많고그래서
결국 내가 더많이 좋아하고 다 챙겨주고 그래
그 시점에서 남자들이 날 질려하더라고

내가 이친구한테 너무 다 맞춰주고
내 자신을 버려가면서 좋아하다보니
만나서도 고분고분하고

자기보고 편하게 얘기하래
정작 본인은 나한테 대답만하고 딴데 보면서

나보다 한 살어리면서 오빠라 불러달라 그러기도하고
애교가 없다고 뭐라고 하기도했어

정말 애교 많게생겨서 엄청 무뚝뚝하다는 말 많이들었어..

이친구 나한테 매력을 못 느끼는거지?

항상 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게돼서
전에 만나던 남자들한테 막 대하면
그제서야 좋아한다고 그러더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너무 잘보이려 하고
생각을 많이하다보니 매력이 안느껴지는건가?

그러면서 나를 악세사리처럼 주변사람들 있는곳에
같이 불러...
추천수2
반대수21
베플ㅇㅇ|2018.10.21 20:59
남자가 별론거 같은데여..쓰니님 남자보는눈 좀 기르세요
베플유월|2018.10.21 20:44
자신을 버려가면서 만나니까 안좋지 자신을 사랑해야지 그게 매력이지
베플ㅇㅇ|2018.10.22 01:48
의식적으로 못된 여자, 당찬 여자, 남자가 죽고 못사는 나쁜 여자, 멋진 여자 뭐 이런거 되려고 암만 노력해도 본인이 갖고 있는 것들을 버리는건 어려워. 글쓴이의 배려에 맞춰서 그걸 무시하지 않고 잘 받아주고 또 글쓴이에게 맞는 걸 주는 사람이 언젠간 나타날거야. 그전에 받는 상처들은 어쩔 수 없이 성숙해지는 과정 중에 생기는 걸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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