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빠 [하고 싶은 말] 그동안 내가 많이 매달렸지. 이 장문의 카톡이 내가 보내는 마지막 카톡이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연락하고 싶어도 한 달은 정말 참아볼게. 한 달 참아보고, 세 달 참아보고 이렇게 하다보면 괜찮아질 것 같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우리 사이에 추억이 너무 많았나봐. 그래도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게, 못 본지 얼마나 됐다고 많이 무뎌진 것 같네ㅋㅋㅋ잘 지내라는 말,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으라는 말 헤어지고도 우리가 몇 번을 주고 받은지 모르겠다. 잘 지내고 감기 조심해.
어떤가요...??? 저 스스로도 다짐하고 싶어서 보내려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