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부부 입니다.
9개월된 딸 있구요
육아비용 문제로 와이프만 대판 싸워서 답답한 마음에 글 적습니다.
저희는 결혼생활 내내 외벌이구요
하는일은 영업직 하고있구요 평균적으로 월 수입이 400~500정도 되네요
애기 낳구 생활비가 많이 나가서
버티고 버티다 어제 아끼자고 한마디 했다가
진짜 대판 싸웠습니다.
와이프가 따로 생활비는 안받구요
제 카드 들고다녀요
현금은 필요한날 필요한 금액주고 제가 간간히 현금없다고하면 비상금으로 들고다니라고
오만원 십만원 정도 챙겨줍니다.
근데 와이프가 쓰는 제 카드값만 한달에 300만원 이상이 나가요..
순전히 와이프가 쓰는 카드값 비용만입니다........
여기에 제가 하는일이 영업직이다보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기름값에 차 한잔 대접하고
영업비용 들어가야되구요...
차 할부금에 저희가족 보험료에 휴대폰비 각종 공과금..그리고 저희 가족 생활비(의식주)
혼자 다 부담하고있다보니
버는것보다 지출이 많아 모아둔 돈을 조금식 다 까먹고있습니다.
버티고 버티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어제 와이프한테 카드값좀 아끼자고 한마디 했습니다 정말 딱 한마디햇습니다.
그런데 대뜸 자기가 자기꺼 안사고 애기한테 필요한거 정말 필요한거만 아끼고 생각해서
사는건데 왜 그런걸로 눈치를 주냐고 합니다.
그래서 매달 월 300만원 이상이 카드값을 나가는대. 이게 아끼고 쓴거냐고 되물어도
아끼고 쓰는거랍니다.
하는말이 저보고 그럼 애 케어하고 니가 애기 필요한거 사고 다 하라는데
이게 말이라고 하는소리인가요.......
그렇다고 이 카드결제 금액에 저희꺼 생활비( 장 보는 비용 외식 비용 등등 ) 쓰는것도 아니에요
그런건 순전히 제가 들고다니는 다른카드로 제가 결제하구요
순전히 100% 애기한테 쓰는 돈이 월 300이상이에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도저히 정상이라고는 생각되지가않는데.
이걸 좀 아끼자고 했다고
제가 그렇게 욕 먹을 말을 한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