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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에 몹쓸 연놈들..

헤븐 |2018.10.23 18:28
조회 669 |추천 0
이곳에 제가 글을 올리게 될줄이야...오늘 첨 들어와 여러글일다 저두 넘넘 답답하구 속상해서 혹시나 님덜의 지혜로운
의견을 모으면 해결될까요? 

저희 친정 아빠 엄마와 새언니,오빠내외이야기 예요
일단 저희 아빠 엄마는 진짜 맨주먹으루 장사를 시작하시어 집 장만하시구 우리 삼남매 (오빠 저 여동생)공부시켜 시집장가 보내셨습니다 진짜 고생 마니 하신걸 전 애 둘 낳고 알았답니다
이렇게 고생하신 엄마 아빠 덕분에 저희 삼남매 증말 고생이라고는 모르고 살았져 시집오기까지 일하는 아주머니가 계셨기에..
우리 오빠는 저희 엄마의 희망이셨슴니다
엄만 몸여성스럽구 마음 약하시구 오죽하면 별명이 다퍼줘 이예여 그가녀린 몸매--47키로 밖에 안되시네여--어디에서 에너지가 나오시는지...
단지 흠이시라면 자식들 남편 이라면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것이죠ㅜㅜ
전 새언니두 새언니지만 울오빠 (오빠라구 싶지두 않습니다 )가 넘넘 미워요 
병신같기두하구 증말 자식이라구 할수가 없어여 

*1부*
한 3년전 엄마가 횡단보도에서 오토바이와 고통사고를 당하셨어요
다행히 큰사고는 아니었지만 한쪽팔 깁스하시구 한쪽얼굴은 심하시게 붓고 멍때문에 제대로 눈도 못뜨시고알아볼수 없을정도였죠 다리는 한쪽도 심한 타박상으로 ...암튼 그런 상태인데 그 두연넘들 열흘이가도 전화구 뭐구 코빼기두 안비치데요 
하물며 앞집 아주머니두 다녀간 마당에....
전 넘 화가나 오빠한테 전화했져 어디나구 엄마 다친거 아냐구 지금 올수 있냐구 
그런데 안된다하내여 그래서 제가 소리쳤슴다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구여 다른것두 아니구 오빠애보다 그렇게 다치셨는데 그럴수 있냐구 
오빠왈 알고 있다 근데 왜 울구 난리야!!!지금 간다구
하데여 오빠 내외왔길래 방에 셋이 들어가 제가 막 너무 한다고 했더니 새언니 왜 자기한테 그러냐구 나랑 피가섞였냐 모가 섞였냐 하네여 ㅠㅜ
오빤 너무나두 제가 옳은 말만 했는지 손윗사람한테 뭐하자냐는식이냐며 너 우린 다신 안봐도 조다는 뜻이냐 하더군여 
저 넘 기가 막혀 그냥 그방 나와 버렸슴다
그후에 들은 얘기로는 오빤 제가 첨에 전화했을땐 '내가 잘못했구나'하는생각이 들었는데 그뒤제가 그러니까 그런 맘이 없어졌다나여.....

*2부*
근퇘땜에 문제가 돼어 오빠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직장 알아보다가 
사촌 오빠 떡 가게 일 도와주다 (그 떡가게넘넘 잘되거든여)
엄마 아빠 말렸지만 오빤 죽어두 한다하길래 엄마 아빠(이때 아빠 사정두 좋지 않았지만 집안에 큰 아들이 잘되어야 한다는 신념에 돈대줘 드뎌 가게 차렸슴다
엄마 아빠는 오빠 새언니 흐릿한 성격을 안지라 (돈빌려가면 달라구 할때꺼정 안줌 /신용 제로 ) 남의돈 얻었다며 잘하라구 차려 줬는데 첨 한 1년간은 잘되는가 싶더니 새언니는 가게에 잘 나가지두 않구 오빠혼자 끙끙대다 좀 벌었다 싶으면 맨날 사먹구
가게 문 늦게 열구 일찍 문닫구 안나오다보니까이자 장사는 안되구 그러다보니 이자밀리구
엄마가 이자 막아주구 엄마가 손주둘 교육보험 비싸게 부은거 
몰래 대출받아다 써 날리구 계속 악순환에 악순환에 급기야 부모몰래 사채이자쓰다 저희 부모님 집하나 남기구 다날렸슴다 
제돈두 한 2천 5백 물려있어 저희신랑 볼 몀목이 없슴다
이자도 한15개월 치나 밀려있구...신랑앞에선 왜 나몰래 빌려줬나며 소리치지만....(그래서 이인간이 요새 나한테 좀 함부로하나 저희도 부부싸움 잦아졌어요--엄마한텐 말두 못하구...)
아빠 엄마는 이제 벌이두 없으셔서 오빠가게라두 살려보겠다구 아예 오빠네 집에 머무르기로 하셨어여.
아들내외랑 살자니 집은 팔아 넓혀갔구요
새언니두 맨첨 조아했데여 엄마아빠가 아무래두 마니 도와 주시니까 
--저희 새언니여 시집와서 시부모 생일 이라구 미역국 한번 끓인적 없구여 시댁에 와두 거의 저희 엄마나 동생이 부엌일 한답니다 전저희 엄마두 맘에 안들어여--
그러면서 넓은 평수로 이사가자고 ...어머니 아버지하면서..갖은아양딸면서 그래서 엄만 애가 철이들려나 했는데 이사가구 명의두 바뀌니 시간이가면서 변하는데...
저희엄마가 아무리 잘한다해두 시어머니인데 새언니가 조았겠습니까 집은좁지 (넓은데루 이사두 안가구) 버는 돈도 마음데루 못쓰지 등등.... 쓰레기 버려라 빨래 널어라..
하지만 음식물쓰레기 5봉지 모아노쿠 버리라구 시켰는데 
버리지두 않쿠 시엄마 아침에 빨래해 노쿠 갔으면 널어는나야쥐
뭐 울 엄마가 파출부두 아니구 ..나중엔 아예 
엄마 아빠가 들어오시는지 나가시는지 신경도 쳐다 보지두 
않구..
하루는 6개월쯤지났는데 엄마가 안부전화하셨다며 하다가 우시길래 깜짝 놀라 물으니 엄마가 넘 힘드시다며 아침 새벽일찍 서너시에 일어나 저녁늦게 까지 죽도록 일해도 며느리구 자식이구 냉랭하니 그게 넘 힘드시다며 저두 가치 울었슴니다
엄마가 넘 힘들어 나도 이나이에 이제는 덜 힘들게 살고 싶다 하셨데여 그러자 새언니 왈" 어머니만 편하게 살구 싶으세요 저두 그럴구 싶다며 이혼 애기 꺼내더랍니다
적반하장두 유분수지 그래엄마 아이 둘씩이나 있는데 이혼할까봐 암말 못하시구 저희 아빠두 싫은 소리 하시는분 아닌데다 새언니에 대해 일찌감치 포기하시구
저는 그동안 새언니가 싸가지가 없긴했지만 이정도 일줄두 모르구 울 부모 생각해 생일이면 선물챙겨주고 애들 생일 이다 추석빔이다 설빔이다 ..ㅉㅉㅉㅉ 울 남편 생일 이라구 
이날 꺼정 양말 한쪼가리 사다준 적 없는 ....연을 새언니라구 
게다가 새언니가 엄마가 아는 용한 무속인집인줄 모르고 간건지 
어떤건지 새언니가 그 보살님께 저희 부모님 좀 빨리 자기네 가게, 집에서 사라지게 하는 비방을 써달라구 했다는군여
저 가서 때려 죽이고 싶었습니다
누구들땜에 엄마 아빠 고생 하구 돈 다날렸는데 이제와서....
방법이 없겠져..... 참 그렇게 당당하시던 분덜이
돈이 뭔지 가끔제가 시장 봐다 드리기두 하는데 그럴때 마다 
맘 한구석이 아리네여 ㅠㅠ
돈이 없어 그 먼길을 걸어 오빠 가게까지 걸어다니시구 ...
내 돈 받아야 하는데..... 새언니 엄마한테 1억 이라두 해주면 될꺼아니냐라는 식이라던데
대체 가게도 안 안팔구 집두 안팔구 뭘 가지구 돈을 주겠다는 건지....
제자신두 넘 싫어여 알면서두 새언니에게 한마디두 못하구
무서워서 안하는게 아니라 상종도 하기 싫어여 남편은 이제와 말하면 뭐 먹히겠냐 하네여....
며칠전 애들 좀 봐달라구 조카들을 보낸거있져 뭐 오빠애들 볼수도 있져 헌데 상황이 화기애애한 것두 아니구
저두 이제막 걷기 시작한 아들넘에 유치원 다니는 딸아이에...이틀동안 한 8만원 날리구 제동생이 이틀보구 제가 이틀봤죠
새언니왈 힘들지 안냐구---당근힘들지--- 전 괜찮다구
그러자 아이들이 더 놀구 싶어한다며 더봐달라하데여
제가 힘들겠다하자 제 동생 물어 보길래 회사일 땜에 안된다 했져 나중에 들은애긴데 엄마 한테 봐 달라 했데요
엄마랑 전화한통화 하지않구 얼굴본지두 꽤 되면서...
도대체 그뻔뻔함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벼락 맞을 소리지만 복수 하구 싶슴다
엄만 그래두 오빠 감싸시더군여 제가 오빠 욕하면..... 
뭐 뾰족한 수 없을까여? 휴~
그저 편안하게 가서 쉴수 있는 친정이 있었슴 좋겠슴다
엄마아빠 편히 쉴 집과 여유있으신 생활하시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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