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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분나빠할일인건지 봐주세요

ㅇㅇ |2018.10.24 09:01
조회 40,499 |추천 134
남의편 얘기는 할 말이 많지만

어제일로만 물어봅니다

애가 5살인데

근래 쉬를 너무 자주했어요

물을 그리 많이 먹지않는데

쉬를 자주해서 금요일진료로 병원예약은 해놨는데

이틀전날밤에는

밤새 깨어 3번을 하고

어제는 9시잠들고

11시반에 깨서 쉬하고

1시반에 이불에 자다가 쉬를 해서 절 깨웠어요

밤중기저귀 안한지 일년이 되었는데

한번도 실수한일이 없었는데

어제 쉬를해서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애는 바지벗고 팬티벗고 얼어있고

저는 괜찮다고 달래면서 이불걷어내고있는데

(같은방에서 저랑 아이는 바닥에서 자고 남편은 침대에서잡니다)

남편이깨서 아이에게 괜찮다며 씻으면된다더니

그대로 다시자더라구요 방에 불켜놨다고 눈부신지 이불뒤집어쓰고요

전 애 씻기고 타월둘러준채로 잠시만 서있으라하고

다른방에서 이불한채 가지고 오고 깔고 하는동안

애는 아빠추워 하면서 있는데 잠만자느라 모르는데

자기애지만 어쩜 저리무심할까싶어요

그러면서 왜 회사에선 딸바보라고 할까요

그 자면서 잠시 애 침대에 재운다거나

내가 애 씻기는사이

새이불깔아주는게 힘들까요

내가 깔아달라 말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이걸로 내색은 안했는데

전 기분이 많이 안좋았어요






추천수134
반대수9
베플남자ㅇㅇ|2018.10.24 11:50
나도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 중 하나인데 살다보니 그렇지 않습디다. 내가 병나요. 그냥 직설적으로 말하세요. 상대방 배려하는 것도 하루 이틀이고 그걸 배려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필요한거 요구사항 그냥 직설적으로 딱 말해야 해요. 님 병들어요. 명심하세요.
베플ㅇㅇ|2018.10.24 16:45
베플들처럼 직접적으로 표현을 해야 아는게 있지만 이건 경우가 달라요ㅋ 그 대상이 친구거나 윗사람이거나 했다면 남자들도 눈치껏 알아서 다 챙길줄 압니다. 이 경우는 본인이 해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하는 거예요. 필요성을 못느끼니까 본인이 뭘 해야할지 생각조차 안하는거고 그게 아이케어를 전적으로 님한테 의지해서 그런거라고요. 본인이 안해도 알아서 다 되거든. 님이 안해봐요. 애 옷 안입히냐 이불 안까냐 애 춥겠다 모를것 같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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