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 혼자 애쓰고 있구나
내가 아무리 발악해도
넌 나한테 관심이 없고
내가 아무리 발악해도
나는 니가 좋아하는 것들
관심있어 하는 것들을
좋아하는 척 흉내낼뿐이야
짝사랑이 이런걸까
너는 어떤 사람과 만나
사랑을 하게될까
나는 어떤 사람과 만나
사랑을 하게될까
우리는 아닌걸까?
우리가 되더라도
어떻게 그 관계를
이어갈지 상상이 가지 않아
정말 우리는 아닌걸까
난 왜 이렇게 아쉽지
니가 좋은 사람이라서 아쉬운걸까
너는 내가 그토록 바라던 사람인데
너한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신경이 쓰이긴할까?
난 니가 너무 신경 쓰이는데
니 목소리가 너무너무 좋아서
또 듣고 싶은데
너한테 나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슬퍼
티도 못 내고 또 나 혼자
우울해하는 내가 너무 싫어
마음이 깊어지기 전에
마음을 접고싶다
종이 접듯이 접히면
힘들지않을텐데
다정한 니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다
가까이 있는데
가까이 갈 수가 없어
그게 제일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