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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까지 술마시는 남친

ㅇㅇ |2018.10.25 02:26
조회 39,656 |추천 40
남친이 술을 좋아해요
술도 좋아하지만 사람 만나는걸 좋아해서
술먹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데요
저도 술을 좋아하지만 전 그냥 남친이랑 먹는것만
즐기고.밖에서 외부인과 먹는건 불편해서 싫어요.
또한 저는 통금이 늘 있어왔어서
직장인된 지금은 통금이 없지만 밤이 무서워요
되도록이면 밤12시 전까지는 귀가하려구 하거든요

헌데 남친은 아니에요
남친은 새벽2~3시까지 놀아야 직성이 풀려요..
오후6시에 만나서 술자리를 가져도...
새벽2시 넘어 끝납니다..그것도 1명이랑 마시는건데두요..이해가시나요?
무려 8시간동안 친구1명과 술먹고 놉니다..
그렇게 놀아라해도 할말도없을것같은데 신기하죠?
그렇다고 당구장이나 겜방가는것도 아닙니다..
늘 뭐하냐고 물어보면 장소옮겨가며 먹고있습니다..

사귀기 초반에는 일주일에 서너번 자주 술먹는거 때문에 정말 자주 싸웠어요
여친이 싫다고하면 좀 줄이던지 해야되는데 저랑 싸우고 당당히 갈거 다 갔네요..저혼자 울면서 밤을 지새고..맘 약한 제가.내가 너무 이해못해준건가싶어 다시 꼬리내리고ㅜㅜ그렇게 지내다 요즘엔 돈없어서 술을 가끔씩 먹는데..늦게까지 먹는건 여전합니다..

솔직히 늦게까지 술먹는사람치고 사건사고 안나는사람 없다고 생각해요. 오빠도 여럿 사건있어서 저랑 헤어질뻔한적 많았구요.지금은 하도 싸워서 남보다도 못하지만 가족보다도 친한 사이에요..이게 참 연인사이라기보다는 원수사이같은 느낌인데..
이남자 못고치겠죠?ㅜㅜ
필름끊겨서 바지랑 신발도 잃어버리고온적 있는데..
왜 정신을 못차릴까요 대체
술이랑 친구 좋아하는 인간은 진짜 답이없는건가요

추천수40
반대수3
베플|2018.10.25 14:06
술 쳐먹고 뭔짓을 했길래 바지를 잃어 버리냐?
베플뭘까|2018.10.25 12:38
술,친구 좋아하는 사람은 노답.피해가세요.평생 속터집니다.
베플ㅇㅇㅇ|2018.10.25 15:02
사고안치고 건전하게 술먹는남자..? 이세상에 존재하지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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