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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의 마음

ㅂㄷㄳ교 |2018.10.26 15:13
조회 741 |추천 1

1년정도 알고지낸 남사친이 하나 있는데, 내가 좋아해.

걔가 부담될까봐 말은안하고, 둘이 장난도 잘치고, 그냥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

그래도 걔가 알았으면 해서, 유독 챙기고 좋아하는 티를 나름 낸다고 생각해.

그런데, 한번은..해외출장 두어달 가있기 전에 만난적있는데, 잘 다녀오라고 송별회하고,

같은 방향이라, 일행이랑 헤어져서, 둘이서 걷다가 헤어지려고 바이바이하는데, 

꽉껴안더라고..

 

그리고 출장다녀와서 두달 후...그냥..예전처럼 친구처럼 서스럼없이 지냈어.

그런데, 며칠전, 같이 일행이랑 술마시고, 헤어지면서, 역시 같은 방향이라 둘만남게되었는데,

나를 끌어당겨서 백허그를 하더라고..

항상 일행들과 만나고, 거의 둘이 만난적은 없는데, 드물게 이렇게 우연히 둘만 남겨질경우에는 이런식으로 포옹을 하더라고. -_-a

 

물론 평소에 사람들과 같이 있을땐,장난치면서, 어깨동무나, 머리쓰다듬기? 같은 가벼운 스킨쉽정도는 하지만, 포옹은 한적 없었거든.

 

그런데, 얘는 먼저 연락하거나 하진 않아.

원래 카톡을 잘 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먼자 잘 연락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카톡해도 답은 해주는데, 그냥 단답이야. 필요할때만 먼저 선톡하는데, 거의 드물어.

 

그런데 걔도 나를 좋아하는지..아니면 그냥 친구로만 생각하는지 궁금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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