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애미 입니다.
포도와 바다에 종종 가는데
갈때마다 잔뜩 신이 난 포도가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친정이 속초로 이사했어요. 캬캬)
보기만해도 들석들석 흥이 나는 사진들.
바다가는길.
목베개를 스스로 끼우고선 너털웃음 짓는 포도.
그걸 어떻게 그렇게 잘 둘러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 귀엽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웃으니까 녀석도 덩달아 기분이 더 좋아진듯합니다.
아이고
장난꾸러기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도 가만있질 않는 녀석.
방긋방긋.
모래사장에서 엄청나게 신이난 녀석.
한 겨울이라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아주 잠시 방생의 시간.
꺄륵꺄륵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죄다 펴진 앞발가락.
단풍잎같네요.
풀어줬는데도 왜 자꾸 나한테만 와 ㅋㅋㅋㅋㅋㅋㅋ
급 근엄한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울이라 사람도 없고 참 좋았던 때네요.
올 겨울에도 데려가서 콧바람 쐬어 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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