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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걸 질투하는 친구

ㅇㅇ |2018.10.27 15:07
조회 57,870 |추천 258

+)오 톡선 됐네요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그친구가 엄청 예민하달까 그래서 애들이 걔를 잘 안건들여요...고등학교때 한번 걔 터뜨렸다가 진짜 난리난적이 있어서...그래서 걔한테 똑같이 되갚아줄 용기가 없었어요ㅠ

저도 그냥 걔 살찐거로 꼽주고싶은데 그러기엔 뒷감당이...ㅎㄷㄷ 어차피 본인이 현실을 더 잘 알고있을텐데

그래서 그냥 서서히 연을 끊는게 나을 것 같아요 댓글보고 생각해봤는데 굳이 남 깎아내리고 자존감 갉아먹는걸로 본인 행복찾는 애랑은 친구로 지내기엔 좀 힘들 것 같구요...

그냥 서서히 연락줄이고 안만나는 쪽으로 가야겠어요 걔가 카톡을 자꾸보내서 연락을 좀 하는편이긴한데 흠...그냥 답 대충하고나 이모티콘 띡보내고 씹으면 언젠간 눈치채고 본인도 안하겠죠 피곤...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방탈죄송합니다 살뺀걸로 질투하는 친구년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글씁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할게요

올해 대학 입학한 20살 여자임 고딩때는 운동을 안하니까 3년만에 15키로쪄서 167cm에 68키로까지 쪘음

문제의 그친구는 170후반에 90키로대였음(키가 엄청커서 이렇게나감)
그때는 둘다 살쪄서 입시끝나고 같이 헬스다니면서 빼자 했고

둘다 수능, 논술까지 다 끝나고 12월부터 헬스장에 등록함 나는 살빼는게 진짜 간절해서 2월까지 총3개월동안 17키로 뺌

그친구는 초반 2주정도 나오다가 점점 핑계대면서 안나오기 시작함 그래서 걘 1월부터 등록안함 1,2월은 나혼자 다님


그후 걘 그대로 대학 입학했고 다들 학교다니느라 바빠서 고등학교 친구들끼리는 한달에 한두번정도 만남

근데 그친구 그때마다 자꾸 시비턺

어제는 나 고딩때 살찐사진을 애들한테 보여주면서 낄낄거림 그사진은 내 허락없이 찍은 사진이었고 고딩때 아마 애들끼리 수다떨다가 웃을때 턱살 겹친거 몰래 찍은거일거임

진짜 내가봐도 진짜 너무흉하고 수치스럽고 너무싫었음 그래서 고딩때 걔 갤러리구경하다가 몰래 삭제했는데 굳이굳이 클라우드 뒤져서 다시 갤러리에저장했나봄^^ 미친년

짜증나서 지우라니까 아왱^^나중에 ㅇㅇ이 남친 보여줄거얌 이럼 미친

그리고 내 외모지적을 함 난 무쌍이고 걘 유쌍인데 "ㅇㅇ아 넌 쌍수 안해?" 이러길래 ㅎㅏ고싶긴한데 수술 무서워서 안한다했더니

왜안하냐고 미쳤냐고 넌 해야된다고 은근 후려치기...ㅅㅂㅋㄱㅋㅋㅋ그리고 살빠지더니 가슴 작아졌다고 하고 엉덩이 납작하다하고암튼 진짜 저질스러운 말 계속하길래

아무리생각해도 살뺀거 부러워서 시비거는 것 같길래 열받아서 "그래도 난 고등학교때 몸매로 돌아가서 큰것보단 지금작은게 나은것 같오ㅎㅎ~" 이랬더니

정색함 지가한짓은 생각도못하고

이게 고등학교때 같이다니던 애들끼리만나는거라 걔를 뺄수도없고 미치겠음 만날때마다 딴지걸음

원래 이런애가 아니었는데 되게틱틱대고 미쳐버리겠음 스트레스받아서

진짜 때리고싶다 입닥치게 할생각없을까진짜 너무 싫음...

추천수258
반대수3
베플ㅇㅇ|2018.10.27 21:56
지금 현재 그친구 턱살만 클로즈업해서 찍어놔요 그리고 나도나도 보여줄래!똑같이하면되죠~~
베플ㅇㅇ|2018.10.28 00:46
나 170에 50~52 왔다갔다 하다가 나이 먹고 너무 마르니 얼굴이 흉해서 겨우겨우 찌운 게 55임. 근데 이런 나도 중고딩 때 70 넘게 나갔었고, 그때는 별명도 똥돼지, 스모선수 뭐 그런 거였음. 난 그때 뚱뚱했던 사진 일부러 들고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보여줌. 깜짝 놀라는 게 재밌어서ㅋㅋㅋ 마른 몸으로 20년 가까이 살고 있다 보니 학생 때 뚱뚱했던 건 창피한 일이 아니라 재밌는 일임. 학생이 사람들한테 먼저 옛날사진 공개하고 나 고딩 때 겁나 돼지였잖아 하면서 웃어버려요. 숨기면 약점이지만 공개하면 그저 지나간 옛일이 돼요. 사진 볼 때마다 스스로 다시 찌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할 수 있고요. 숨길 거 없어요.
베플ㅇㅇ|2018.10.27 16:05
ㅋㅋ 부러워서 그런거에요. 같이 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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