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2년차 아이없는 새댁?이구요
친정 남동생은 스키강사에요
동생은 선수출신이라 어디어디팀에 소속?되서
스키랑 스키복등도 협찬을 받고있고
매해 스키장..스키스쿨 강사로 일하고 있어요
그덕에 저는 결혼전이랑 연애때
동생과 동생동료들의 스키장비랑 스키복등을
물려받기도 하고
스키장에 자주갈수 있었어요(편의 포함)
작년 봄에 결혼을 하고
17~18시즌때에 (작년 겨울 올봄)
겨울에 스키장을 가려니
초등아이 둘을 키우는 시누가
자기도 스키장 한번가보자면서
바람을 잡기에..
신랑이랑 상의후 연말ㆍ연초에
불꽃놀이도 하고하니 큰방하나 잡아서
시가 식구들이랑 하루 놀고오자!하곤
동생편에 방을잡고
또 그날 일부러 동생이 시간을 내서
시누아이둘을 강습을 해주고
놀다 왔습니다
시누네 아이들은 스키복이 있었지만
시누랑 시누남편 (아주버니) 시어머님 께선
(시아버님은 구경만)
스키복이 없어서 전에 물려받은? 제 스키복과
동생의 작년 스키복도 가져가서 세분이 입었고
장비도 좀 좋은 장비로 스키를 탔습니다
그걸로 끝인줄 알았는데
10월달 들어서 날이 추워짐서
가끔 전화가 오데요
aa삼촌은 (제동생)올해 어디 스키장에 있을거냐?
올핸 몇번이나 스키를 태워줄수 있냐??
올해도 연말에 방을 잡을거냐??.
작년에 (올초) 애들이 너무 좋아했다!!!
라고 하네요
제동생은 작년에 ..누나가 시집간 첫해
그집에 잘보이길 바래서 한번 이벤트성으로
저를 도와준것일뿐 제가 말을 하면 다 해주는
성격도 ㆍ 시간이 자유 롭지도 않은데..
또 저도 바쁜 동생에게 그런부탁하기가 싫고
위험하고 (초보 스키가르치기등등)
내동생 추운데서 내 시가 식구들때매
고생하는것도 싫고 해서..
올핸 어디스키장인지 어디서 일할건지도
모른다 또 동생이 무척 바쁘다
작년에 정말 운이 좋아서 방도잡고 시간도내서
이벤트를 해준거다 올핸 힘들거 같다 !
라고 딱 잘라 얘길했는데
어제 시가에 가서 시누를 만났는데
우리애들은 스키잘타는 삼촌이 (제동생)있어서
겨울에 복받았다
올 해는 또 어디를 갈지 기대된다
작년에 입었던 스키복 어디있냐
나는 그게 딱 좋더라...
아주 노래를 부르고 있더라구요 ㅡㅡ
신랑이 제 눈치를 보곤
시누테 애들 스키 제대로 가르치려거든
올핸 누나집 가까운 스키장가서 강습을 받아라
처남은 강습을 함부로 해줄수없다
강습비가 대충 얼마정도고 하니
미리 알아서 챙겨라
또 그 스키복들 한벌에 100정도 하는거다
매형입었던건 처남이 입는거다
뭘 달라고 하냐 하나사라!..
라고 했는데
시누왈 (시부모님 계시는자리서)
aa삼촌테 우리애들만 스키배움되는데
돈을 몇백씩 내고 스키를 가르치게 미쳤냐?
그리고 스키복 어짜피 유행지남 버릴거 아니냐?
그런거 주면 된다! 아님 니들꺼 주고
니들은 좋은거사라!(애들 없으니 여유있지 않냐!)
신랑왈 그럼 애들만 스키타는데
누나랑 매형이 스키복이 왜 필요하냐니?
누나왈 스키복을 입어야 덜 춥더라!
라고 하네요
시부모님은 여유있으면 (스키복등) 하나주면되고
아님 말고 지만 작년연말에 좋았다고 하시고
신랑은 집에와서도 제눈치를 보고있고
(시누때매 챙피하고 미안한듯?
그래도 한번쯤 제 동생한테
물어볼순 있을까??)등등..
작년연말 진짜 좋은 마음으로
스키장에 시가식구들이랑 간거였는데
제가 호구짓을 한건가봐요
담달에 김장한때 시누네식구
만날텐데 또 스키장 타령할텐데
진짜 싫은데
속만 끓이고 있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