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곧있으면 첫아기를 출산합니다.
계획한 임신은 아니였지만
남편을 많이 사랑해서 축복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남편이 결혼 전부터 키우던 불독이 있습니다
저희는 동거를 하고있었는데요
남편은 자기 개를 정말 심하다싶을정도로 좋아했어요
몇가지 예를 들자면, 개가 사람을 물어죽여도 개가무슨잘못이야 개 불쌍해 말부터 나오고
자기부모님보다 소중하다 했었고(불우한 가정아니고 천사부모님임)
저를 정말 사랑하지만 제가 개때문에 뭐라고하면 헤어지자고 할정도고
밥먹을때 저랑대화할때 가리지않고 하루종일 불독 쓰담쓰담 긁적긁적 손을 가만히 못놔둬요
불독도 그거에 익숙해져서 자기를 쓰다듬지않으면 난리가 나고 분리불안증세도 있고 저랑 제남편이랑 이야기하거나 스킨쉽하면 질투하고 난리가나요..
저는 그 불독을 별로 예뻐하지않았어요
일단 생긴것 부터 귀엽지도않고 기분나쁘게 노려보고 탐욕적이거든요
하지만 개에대해 뭐라고 말 못해요 남편이 워낙 개에미쳐서..;;
제가 걱정되는 것은
아기가 태어나게된다면
남편의 관심이 아기에게 많이갈텐데
개가 질투하고 해꼬지하지않을까 걱정이 돼요 방법이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