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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폭력범 전남친이 공인(운동선수)이 됩니다

ㅇㅇㅇ |2018.10.30 03:22
조회 375 |추천 4

전 여자 쓰니입니다. 바람을 피고 저를 때린 남친이 곧 공인이 된다고 합니다.. 길더라도 읽어주세요


너 곧 드래프트 간다더라?
너같은 인성쓰레기도, 자기할도리 못해도 돈으로 학연지연으로 공인 아닌 공인 되는거 보면 ; 이 세상 참 쓰레기지?

너가 했던 말중 하나, “나 학교 잘들어가서 못해도 당연히 가~”

너보다 더 열심히 하는 친구들한테 그 기회한번 못 돌아가는거 보면 난 참 안타깝고 마음 아프던데 넌 그자리가 너꺼라고 생각하나?

근데 너 그학교도 원플원으로 들어간거잖아 분수좀알았으면해;

기억해? 그날. 내생일 바로 전날 개똥같은 선물 하나 투척해준날 ㅎ

그날 경기 나보러 오면 이겨야 된다는 부담때문에 오지말라해서 알겠다했지. 그래도 걱정되고 불안한마음에 경기는 못보겠고 그냥 끝났을때 얼굴이나 보고 오자는 마음으로 너먹을거 후배애들 먹을거 들고 너네 학교를 갔었지.

근데 참 우연인지 신이 준 기회인지는 몰라도 몇일전 너랑 인스타 맞팔된 여자애도 그 경기장에 있더라? 내가 누구냐고 물어봤을땐 학교 아는 후배라고 했었는데 말이야 근데 나랑 같은 빵선물을 들고 체육관 밑에서 기다리고 있었어 누군가를.

그순간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
너가 내가 온 걸 보고 깜짝 놀라더니 부모님있다고 오늘 경기 안풀려서 빨리 가라고 그렇게 나를 보내더니,
평소 같은 나였으면 그냥 알았어~~ 올라가서 연락해 했을텐데 그날은 발이 떨어지지 않았어

1층에 내려갔는데 그 여자애가 전화를 받더니 친구랑 체육관으로 올라가더라고 본능적으로 걔가 누구를 만나러 온건지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 따라 올라갔지.

근데, 너가 그 여자애를 보고 손을 흔들고 있던데 그 뒤에 나를 발견하고 도망가더라?

그여자애는 아무것도 모른채 체육관으로 들어가더니 두리번두리번 거리길래 내가 누구보러오셨어요? 했더니 아무말도 안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저 00여자친군데 혹시00이 보러온거예요? 이랬더니 그 여자애가 놀라더니 네? 저도 00여자친군데요? 이러더라고 ...
참 그 순간 하늘이 벙 쪘지
이게 바로 사랑의전쟁이나 실제상황에 나오던 이야긴가 그 이야기를 지금 내가 겪고 있는건가..

그래서 내가 저 1년 정도 만났는데 얼마나 만나셨어요? 했더니 오늘 딱 일주일 되는날 이라고 낼 한강 가기로 했다고 하더라

참 이게뭔지 그 다음날 내 생일이라서 보기로했는데 일찍 보자던 이유가 나를 보고 그 여자애랑 한강을 가려고 했던건지 뭔지 눈물만 흐르더라 그냥 미치겠고 눈물만 흐르더라..

그렇게 셋이 삼자대면을 했고 너네 숙소 앞에서 너가 나한테 어떻게 그러냐고 그렇게 울면서 소리치고 하는데 넌 그여자애를 만나겠대
그래 만나는거 좋은데, 이건 아니잖아 이런식으로 하는건 아니잖아 했더니 미안하다면서 여자애 데려다줘야한다고 둘이 가는걸 뒤에서 바라보는데 처음으로 느껴본 감정이였어

가장 비참했고 너가 바람피는걸 알면서도 침묵했던 너네 후배애들도, 끝까지 숨기려고 했던 너도 아직도 난 그 감정 못잊어

그렇게 난 너랑 헤어지고 도저히 가만히는 못있겠더라 그렇게 대단한 너네학교에 다 알리겠다고 했더니 그제서야 나한테 무릎꿇고 여자애랑 헤어지겠다고 알리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내가 병신이지 알겠다고 했어 그렇게 내 앞에서 그여자애랑 헤어지는 전화를 확인하고 우린 끝났지.

근데 말이야 여기까지는 너가 잘못한거 아니라면 아니라고 치고 넘어 갈 수 있는데 그 다음은 잘못이 아니라고해도 잘못이 잖아

그렇게 몇주뒤에 넌 날 다시 잡았고 난 흔들렸지. 하지만 널 믿을수 없기에 바로 결단은 내릴수 없었어 그 상황에서 카톡을 몇주하다가 내가 그냥 그만하자 했지 우린 이미 너무 멀리와버렸다고.

근데 몇주뒤 알고보니 넌 그여자애랑 단 한번도 헤어진적이 없더라고. 나한테 헤어진척을 하고 서로 몰래 사귀면서 나를 또 다시 붙잡고 나를 흔들고 나를 만나러오고..
이번에는 그 양다리 성공할줄 알았나봐?

근데 내가 그걸 알고 너를 도저히 가만 둘 수가 없었어.
그여자애도 나를 붙잡고 만난걸 모르고 있더라고 또 다시 삼자대면을 했고 내가 너를 화가나서 울면서 때리는 과정 속에 너가 내 멱살을 잡고 밀쳤고 난 그대로 바닥에 몇미터 날라가서 떨어지면서 눈을 바닥에 부딫혀서 눈에 상처가 나고 눈에 엄청난 멍이 들고 목을다치고 손을 다쳤지
내 몰골을 보고 만나는 사람 마다 경악을 금치 못했어

그 눈에 아니 코까지내려온 멍을 보면서 한달 넘게 가는바람에 나는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하고 안대쓰고 다니고 아님 화장을 해도 안가려져서 화장할때마다 울었지.
난 아직도 피곤할때 잠들면 그날 그 꿈을 꾸면서 울면서 일어나는데

그런너가 이제 티비에 나온다고?
소름돋고 역겹고 치가 떨리고 광기 일으킬것같아
넌 상황이 어떻게 되었든 폭력범이야..

다 보면서 너가 어떤짓을 했는지 알면서도 자긴 너를 가진 위너라 생각하며 너가 학교 슈퍼스타로 착각하고 사귀는 그 여자애도 , 두 가지 가면속에 너가 어떤 인간쓰레기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난 너의 그 쓰레기 같은 바닥을 아는 사람인데 말이야

난 너 용서 못해 아니 안해.
이번일로 사람되겠다고? 니하는 짓거리보면 넌 전혀 죄책감도 미안함도 못느끼고 사는 사람같던데?
내얘기 그만좀 하고다녀; 니 입에 오르락 내리는것조차 역겨우니깐.

어디한번 그 거지같은 실력으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보렴
그래야 내려올때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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