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월화드라마 '세잎클로버'가 자체 최저시청률을 나타냈다.
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 결과 지난 14일의 시청률이 6.8%를 기록한 것.
방송 3회 때 시청률 한자리를 나타낸데 이어 시청률 한자리를 면치 못했던 stv '세잎클로버'는 방송 4회 후, pd의 전격교체라는 극약처방을 내렸었다.
더욱이 지난 14일의 7회 방송은 pd교체 후 극본을 수정하고 분위기를 쇄신한 후 첫 방송이었기 때문에 이 같은 최저시청률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새로 교체된 이pd는 "5번 웃기고, 3번 울리겠다"는 각오로 지난 7회에서 이효리가 김강우에게 지난 번 실패한 볼에 뽀뽀하는 것을 "그럼 뽀뽀 들어갑니다"라고 유행어의 말을 섞어서 다시 시도를 하나 친오빠 이휸의 코고는 소리와 방구냄새로 또 한번 실패를 하는 장면, 공장 반장언니와 이훈의 러브모드 장면 등을 통해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다.
또 이효리, 류진, 김강우의 삼각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이효리와 류진의 사이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류진은 이효리의 수염을 깎으라는 말대로 수염을 깎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여전히 드라마를 전개함에 있어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이효리의 팬시 악세사리 인터넷 사업이 아무 전조도 없이 너무 갑작스럽게 나와서 당황스럽다', '이효리가 팬시 물건을 고를 때 나온 시트콤 '프렌즈'의 ost는 생뚱맞았다' 등 전과 별로 진전된바 없음을 이야기 했다.
반면, 경쟁프로 mbc tv '영웅시대'와 kbs 2tv '쾌걸춘향'은 시청률 21.4%와 25.1%를 보이며, 순항행진을 하고 있다.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