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서 미칠것 같아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저는 6월 17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노래주점을 갔습니다. 노래방을 이용하던 중 업주의 사기행위를 발각해 경찰에 신고 하여 출동한 경찰 2명에게 사기사실을 설명하였지만 부사수로 보이는 젊은 순경이 우리가 해줄수 있는 것이 없다. 민사쪽으로 알아보라고 하였습니다.이에 저는 지금 술이 되었고 처음 들어보는 그러한 이름을 다 기억할 수 없다고 말하며 폰으로 촬영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았고 젊은순경은 선뜻 그러라고 동의 하였습니다.하지만 막상 폰을 꺼내 촬영을 하려고 하자 지금까지 가만히 있던 나이든 경찰이 저에게 달려들어 팔을 치며 강제적으로 폰을 빼앗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저는 폰을 왜 뺏냐고 이렇게 하는 것이 당신들의 업무를안일하게 대처한 것을 인정하는 거 아니냐며 폰을 돌려달라 했지만 돌려주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나 어깨를 잡으며 폰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나이든 경찰이 폭력을 사용했으니 체포하겠다며 저를 제압하더니 바로 수갑을 채워 파출소로 잡혀갔고 지금은 공무집행방해로 재판 중에 있습니다. 저는 이같은 체포과정이 불법적이다 생각해(변호사와 상담해보니 절차의불법성이 충분히 보인다고 했습니다.) 무죄를 주장하고 있지만 저를 체포한 경찰 두명은 입을 맞춰 동영상을 촬영하라고 해놓고 그런말하지 않았다고 발뺌하고 폰을 빼앗지도 않았다며 거짓으로 진술서를 꾸며 저에게 죄를 전가시키고 있습니다. 직접겪어보니 영화와 티비에서 나오는 경찰들의 범인만들기가 과장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고 조사 진행 중 에도 무죄추정원칙 같은 건 전혀 지켜지지 않았으며 심지어 체포할 때 미란다원칙의 고지의무 조차 충분히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경찰의 불법적이고 부조리한 근무형태가 현재에도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는 것이 소름끼치도록 무섭습니다.저는 제가 하지도 않은 일로 죄를 처벌받게 되고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는 경우구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전 어떡해야 할까요 하지도 않은 일을 시인하고 죄를 저지른 부패한 경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수백만원의 벌금을 내고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고 살아야 할까요주위에선 다들 경찰과 법정다툼 가봤자 다같은 편이라 백전백패라고 말합니다.하지만 이같은 일이 버젓이 일어나고 한치의 꺼리낌없이 일반 국민에게 죄를 만들어내는 경찰의 불법적 행위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습니다변호사에게 이와 같은 내용을 말했더니 경찰이 국민 편이라는 생각을 버리랍니다. 국민인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국민 편이 아니라니요청와대에 청원해보았지만 유명한 사건도 큰 사건도 아니라 관심이 너무 미미합니다.유전무죄무전유죄의 지강헌 사건 영화 살인의추억과 1987, 재심이 말하는 80~90년대의 범인만들기, 약촌오거리사건 그 외 tv에서 방영되는 무수한 법에 관한 드라마와 르포가 공권력과 사법권에 대한 질타가 끊이질 않는데 이들은 왜 바뀌지 않을까요?저의 억울함도 억울함이지만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사시는 동안에 잘 못된 공권력으로 인한 피해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네티즌 여러분들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되지 않게 국민여러분의 힘을 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