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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 있을게 노래 너무 좋은데

라이브도 진짜 집에서 티비에 연결된

스피커로 들으니

넘 완벽하고 귀가 행복했는데...




가사가 너무 슬퍼요











너무 아파해 본 사람이


그 아팠던 긴 시간을 절절히 다 겪으며

상처가 아물어 가고



나에게 상처를 준 떠나버린 사랑했던 사람에게

이제는

난 다 괜찮다고 웃을 수 있다고 얘기하는...





근데

괜찮다고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게 더 슬프다 원래



지금은 다 괜찮다 할지라도

한 때 많이 아파해 봤던 사람의 마음이 느껴져서

아프고 아파해 보고 나서

이제 그 아픔이 희미해질 때쯤 하는 말이라서





웃으면서 누군갈 떠나 보내는 거 넘 슬퍼요


넘 아련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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