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부부예요. 남들보다 일찍 결혼한편이예요. 19개월 아들, 2개월 아들 키우고있어요 .
남편 직업은 퀵배달입니다. 저는 집에서 육아와 살림 하구요. 월급제가 아니고 일당입니다. 배달 건수 만큼 돈을 벌어요.조금 쪼달리는 편이긴 하나 아끼며 잘 살고잇습니다. 저축은 하지못해도 빚은 없습니다. 남편이 전부터 계속 시댁에 들어가 살자고햇는데 제가 싫다고해서 다시는 시댁 들어가 살자는 얘기 하지않겟다고 약속하고 마무리됫는데 . 오늘 또 시댁에 들어가 살자고 하네요 . 남편의 의견은 들어가서 살면 월세도 아끼고 , 월세 낼 돈으로 저축도하고 ,군대도 가야되고,시어머님이 애기들도 봐주고 좋지않냐 , 이겁니다 .
근데 어머님 육아 방법과 제 육아 방법이 너무 틀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앗어요. 아무래도 옛날 분이시다보니 지금 제 세대 육아법과 너무 틀리더라구요.몇개만 집어서 얘기하면 돌전부터 9~10개월 쯤 부터 아이스크림이나 어른과자 단거 먹이시고 , 젖병 같은경우 씻지않으시고 정수기 뜨거운 물로 헹구십니다. 그렇게 해도 소독 된다고 하시며 , 이런 육아 문제 때문이라도 시댁에 들어가기싫고.
어머님 아버님이 다 일다니셔서 모든 집안일이 제 몫이 될거같습니다. 편히 한번 누워잇지도 못할거같구요. 근데 남편은 겪어보지도 않고 지례짐작 하지말라고 합니다. 또 시누도 둘 잇습니다. 큰형님은 착하십니다. 작은형님은 남편이 잘못해도 제에게 불똥이 튑니다. 어머님께 서운햇던점 말씀드리면 저보고 어머님께 사과드리라고 하구요 . 절대 싸가지없게 말씀드리지않앗습니다. 아무튼 시누 문제도 잇고 육아 법도 너무 안맞고 솔직히 말해서 막말도 좀 하시구요 , 여러모로 싫습니다. 남편은 하루빨리 저축하자며 시댁에 들어가길 원합니다. 근데 제 의견은 애들 5~6살 될때 까지는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하고 그 후에는 맞벌이 할 생각입니다.
정리해서 남편의 입장은 시댁들어가서 살면서 하루 빨리 저축하자, 제입장은 애들 5~6살되면 같이 맞벌이해서 저축하자 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남편과 같이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