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는것 때문에 오늘 제 방과 동생 방의 침대를 분리하려 버렸습니다.
그런데 철제 침대와 이층 침대이다 보니 몸의 인대가 절반이상이 많이 다쳐 재활치료중인 저와 허리가 아프신 엄마는 도와주지 못하고 뒷 정리만 했어요
그런데 오빠가 게임을 해야한다고 저 보고 침대를 갖다 버리라했어요
그래서 엄마 장난식으로 "여자는 무거운거 드는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오빠가 "그러니까 여혐이 나오는거야 엄마 말 조심해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등 엄마에게 막말을 했어요.
물론 저는 여자가 꼭 무거운 것을 들면 안된다 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힘이 쎈여자 일수도있고 약한 남자 일수있으니 그때그때 상황을 봐야지요
그래도 평균적으로 여자 보다 남자가 힘이 더 안정적으로 좋으니 남자가 들어줄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페미 아니에요 오해말아주세요)
무엇보다 오빠에게 화가 난 것은 엄마가 한 말도 남여 차별이라면서 집안일은 일절 안하고 다 엄마와 저에게 시키고 힘쓰는일도 시킨다는것 입니다
오빠가 평소에 청소라도 도와줬으면 별말이 없었을꺼에요
그런데 게임한다고 밥해라 간식해줘라 청소해라 등 다 저에게 시켜요
제가 오빠한테 "오빠가 해 먹어" 하면 "니가 더 잘 하니까 니가 해줘" 라고 말합니다
오빠가 하는 행동 또한 남여 차별 아닌가요
저도 남여차별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더 화가나구요
예를 들어 요즘 여경문제로 많이 논란이 됬잖아요 솔직히 저도 시민의 안전이 걸린 문제인데 남자와 비슷한 커트라인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공평한 편이지만 아무래도 여자이다보니 약간 여자 쪽에 더 치우치는 편이 있습니다 남자분들도 약간 그러지 않나요?
여자는 여자의 신체적 한계가있고 남자도 남자의 신체적 한계가 있잖아요 그 폭이 남자가 더 넓잖이요
그리고 오빠 말대로라면 요즘 집안일 하는 남자도 많은데 오빠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자기는 게임만 하면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남여차별은 남자가 더 심하지 않나요? 여혐 심하잖아요 아니면 말구요 아무튼 제가 잘못생각하는건가요
화가 많이 나서 말이 많은 흐트러졌는데 양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