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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해줬던 남친의 바람

일년내내 두시간반거리 데리러오고 막차타고라도 데려다주고 데이트비 다내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해외여행 많이 다녔는데 본인이 다 돈모아서 다 부담하고
모든걸 다 나맞춰주고 내가 좋아하는것만 하고 연락도 잘하고 술도안마시고 친구도잘안만나고 표현도 잘하고
가방도 항상 들어주고 어디가서 밥먹어도 다 잘라주고 먹여주고 본인은 굶더라도 난 다 비싼걸로 해주려하고
속궁합도 잘맞고 정말 백점짜리 남친이었어 다들 부러워했고

근데 이주전부터 클럽다니고 그러면서 별 양아치같은애들이랑 연락하고 술마시면서 지내고있더라...어떻게 사람이 이러지? 왠지 너무 쎄하더라고 일이주 전부터
진짜.. 말도안돼 사귈때 조금이라도 서운하거나 문제가있었다면 욕이라도할텐데 정말 너무나 사랑해주던 사람이 어쩜 이러지 나 너무 힘들어 정말 배신감이 너무커
자기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 나랑 헤어질자신없어서 그런거라고 자긴 절대 그누구도 안사귄다고 지켜보라는데
이럴땐 어떻게 이겨내야될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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