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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시댁에 들어가서 살자고 합니다

증오 |2018.11.04 01:26
조회 16,158 |추천 1

20대 부부예요. 남들보다 일찍 결혼한편이예요. 19개월 아들, 2개월 아들 키우고있어요 .

남편 직업은 퀵배달입니다. 저는 집에서 육아와 살림 하구요. 월급제가 아니고 일당입니다. 배달 건수 만큼 돈을 벌어요.조금 쪼달리는 편이긴 하나 아끼며 잘 살고잇습니다. 저축은 하지못해도 빚은 없습니다. 남편이 전부터 계속 시댁에 들어가 살자고햇는데 제가 싫다고해서 다시는 시댁 들어가 살자는 얘기 하지않겟다고 약속하고 마무리됫는데 . 오늘 또 시댁에 들어가 살자고 하네요 . 남편의 의견은 들어가서 살면 월세도 아끼고 , 월세 낼 돈으로 저축도하고 ,군대도 가야되고,시어머님이 애기들도 봐주고 좋지않냐 , 이겁니다 .

근데 어머님 육아 방법과 제 육아 방법이 너무 틀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앗어요. 아무래도 옛날 분이시다보니 지금 제 세대 육아법과 너무 틀리더라구요.몇개만 집어서 얘기하면 돌전부터 9~10개월 쯤 부터 아이스크림이나 어른과자 단거 먹이시고 , 젖병 같은경우 씻지않으시고 정수기 뜨거운 물로 헹구십니다. 그렇게 해도 소독 된다고 하시며 , 이런 육아 문제 때문이라도 시댁에 들어가기싫고.

어머님 아버님이 다 일다니셔서 모든 집안일이 제 몫이 될거같습니다. 편히 한번 누워잇지도 못할거같구요. 근데 남편은 겪어보지도 않고 지례짐작 하지말라고 합니다. 또 시누도 둘 잇습니다. 큰형님은 착하십니다. 작은형님은 남편이 잘못해도 제에게 불똥이 튑니다. 어머님께 서운햇던점 말씀드리면 저보고 어머님께 사과드리라고 하구요 . 절대 싸가지없게 말씀드리지않앗습니다. 아무튼  시누 문제도 잇고 육아 법도 너무 안맞고 솔직히 말해서 막말도 좀 하시구요 , 여러모로 싫습니다. 남편은 하루빨리 저축하자며 시댁에 들어가길 원합니다. 근데 제 의견은 애들 5~6살 될때 까지는  남편이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하고 그 후에는 맞벌이 할 생각입니다.

정리해서 남편의 입장은 시댁들어가서 살면서 하루 빨리 저축하자, 제입장은 애들 5~6살되면 같이 맞벌이해서 저축하자 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남편과 같이 쓴 글입니다.

추천수1
반대수78
베플|2018.11.04 09:12
합가하면 돈 안들어갈거 같지? 남편님아,인생의 선배로써 장담컨데 두분월세보다 더들어갑니다.생활비드려야하지, 그래 생활비도 안받는다 치자.시누이둘도 있나본데,부부만 간식먹을 수 있을거 같아요?집안에 성인 네명이 더 있는데 ...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지금 월세 아까워하다가 더 최악의 상황이 오니까 지금은 그냥 현실에 순응하다가 아기 좀 크면 맞벌이해서 저축하세요 (월세사는거 보니 시댁이나 친정에 도움받을 상황도 아닌데 합가하면 무조건 생활비내야할 거같음)
베플남자미친아빠|2018.11.04 02:12
글쓴이 남편같이 무책임하고, 세상 도리 모르는 사람... 참 딱합니다. 아직 쓰니 남편이 젊어서 철이 없다고 하나, 시댁에서 사는것은 아니지... 시댁 합가해서 살면 저축 못해요. 생활비 2배로 들어요... 그것만 아시면 됩니다. 철없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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