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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참 예뻤다.

|2018.11.04 22:47
조회 18,554 |추천 91
너는 참 예뻤다.
너무 예뻐서 내 마음을 네게 주고도
그 예쁨에 어떤 고통도 감수할 수있었다.
웃을 때 눈가에 생기는 주름마저
사랑스러웠다.
그런 너를 보고 하염없이 맑게 개었다가 흐렸다가 하는
이 달콤한 마음은 너를 담아서 그저 찬란하였다.
이제 그런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이 너무 커져서.
이 마음을 모조리 다 주고도 너를 못 얻을 걸 알아서.
나는 네게 주었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가져와야겠다.
네 예쁜 미소 한 번에 한 움큼.
네 멋진 말 한 마디에 한 움큼.
네 상냥함 한 번에 한 움큼.
네 다정함에 한 움큼.
추천수91
반대수19
베플|2018.11.05 01:03
이런 필력이면 남자든 여자든 다 꼬심 ㅋㅋㅋㅋㅋ 그사람한테 얘기나해봐요 이 글 보는 내내 내가 다 설렜네
베플ㅅㅎ|2018.11.04 22:49
글 이뻐
베플ㅇㅅㅇ|2018.11.05 22:00
재능낭비╋감정낭비 뭐하러 짝사랑하고 앉아있는지 모르겠는 사람 내가 보기엔 님은 그냥 짝사랑하는걸 즐기는 것 같아요 님이 쓴거 프린트해서 그냥 던져주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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