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니가 격한 안무로 인한 남모를 통증을 호소했다.
유니는 “롱부츠로 가려서 그렇지 온 다리에 피멍이다. 바닥을 이용한 춤이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긴 상처”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비가 오면 몸이 욱신거린다. 자기 입에서 ‘관절염’이라는 말이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웃었다. 하지만 웃을 수 만은 없는 사연이 있었다.
“빨리 배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남들보다 두 배의 연습이 필요했다”는 유니는 “하루 8~9시간씩 계속된 춤 연습으로 발이 붓고 발톱이 빠지면서 관절염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유니의 담당 코디 전미선씨는 “롱부츠는 짧은 치마와 코디하면 섹시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지만 유니에게는 상처를 가리는 기능도 한다”고 거들었다..
롱부츠가 말해주듯 유니는 이번 앨범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지난 2003년 6월부터 약 4개월간 1집으로 활동했지만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고, 이후 절망에 빠져 교회에 가서 울기도 했다고.
유니는 2집 준비에 1년반이라는 시간을 쏟아 부었고 의상과 액세서리도 지난해 10월부터 철저하게 준비했다.
96년 연기자로 데뷔해 2003년엔 섹시 가수로 변신하더니 디자이너와 사진 작가들에게 모델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유니.
어떤 분야에 집중하고 싶으냐고 묻자 “욕심이 많아서인지 무리를 해서라도 모두 잘하고 싶다. 이젠 더 이상 쉬고 싶지 않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지금 그녀는 남다른 사연의 부츠를 신고 2집 'call call call'과 함께 팬 앞에 서있다.
1집이후론 못볼줄 알았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