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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는 로봇이되어야하나봅니다.

어처구니 |2018.11.08 21:41
조회 608 |추천 7


요즘 사회에 뭇매를 맞고있는게 보육교사의 아동학대죠.
저도 보육교사를 11년째하고있지만.. 뉴스에 나오는 학대 사건들은 엄청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어요. 그런 교사분들이 계셔서 불안해하는 학부모님들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흑백논리처럼 보육교사는 아동학대의 잠정적범죄자로
보는 시선들이 많습니다. 지난달 김포 보육교사의 자살로 인해 보육교사가 잠시 이슈화 되었지만.. 그것뿐이고.. 부모님들의 갑질은 여전하고 보육교사들의 처우는 열악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을 계속할 자신이 없을정도로요. 위의 사진은 이번에 내려온 cctv 사례인데요.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몇몇 부분은 교사는 인간으로서의 기본적 권리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환경생각해서 개인텀블러나 컵사용해서 물드시지요? 저또한 물은 텀블러에 마십니다. 그런데 내용에 안된다고 적혀있네요. 뜨거운것은 아이들이 화상 위험 그럴수있다고 생각되지만.. 음료까지는 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 말을 많이하는 직업이므로 목이 금새 건조해져 물을 자주 마시게됩니다. 전에 일하던 곳이 낮잠시간을 비롯해 교실을 잠시도 못비우게해 물을 마시면 화장실가고싶을까 물을 출근전 퇴근 후에만 마셨더니 성대에 무리가가 건조해져서 목소리가 안나오는 상황까지갔었었네요. 결국 수술까지하게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텀블러도 안되고 교실비우기도 안되고 그럼 어떻게하라는걸까요?
낮잠때 이불을 깔다보면 밟으려고가 아니라 상황적으로 교실이 좁은경우 밟게되는 경우가 있으나 그것도 불가하다하니 날개라도 있어야할판이네요.
아이들이 교사에게 말을 걸때 고개들어 교사에게 얘기함 학대라고요. 눈높이 맞추기 좋지요. 상황적으로 항상 맞출순 없어요. 근데 안그러면 이것도 학대라니.. 교사도 아이들이랑 키가 같아야될가봐요.
이밖에도 교사의 권리는 일도없는 듯한 내용들이 계속 나와요. 언제나 아동을 위한법 부모를 위한 법은 있지만 교사를 위한 법은 왜 없을까요?
부모님의 갑질 원장님의 갑질 교사의 권리는 점점 작아집니다. 더이상 설곳이 없는 것 같아요. 계속 이상태라면 누가 이 직업을하고 남아있으려 할까요?
속상한 마음에 끼적여봅니다.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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