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을 너무 듣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현재 200일을 앞둔 커플입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사소한일로도 크고 작은 다툼이 자주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친이 미래의 걱정으로 스트레스 받는 시기에도 크게 다투게됐고 화해를 한 이후에도 여전히 차갑고 무뚝뚝합니다. 그러던중 어제 통화를 하자해서(장거리연애입니다) 3시간동안 오랜만에 통화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이러더군요.
"예전에는 네가 내 세상이었고 지금도 좋아하는데 너랑 다투고 상처받으면서 마음이 변질됐어. 이제는 널 좋아하는 마음이 분노랑 원망으로 바껴서 좋아하는 마음이 여전히 있는데도 그 감정을 가려버려. 네가 사랑한다 할때 예전처럼 대답을 못해줘서 나도 힘들어. 근데 네가 잘못한게 많으니까 네가 책임져"
라고요. 그리고 그 통화이후로도 남자친구는 제가 사랑한다고해야 사랑한다 해주고 하루종일 게임만 합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스트레스받지말고 제 스스로를 더 돌보라그러네요. 다른 남자랑 만나는거 여전히 신경쓰고 제가 스트레스받으면 신경쓰는듯 행동하지만 그게 끝인 저희 관계.. 희망이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