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이고 2년반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은 어쩌다 뵙게 되어서 그 이후로 남자친구 어머님이랑은 아주가끔 밖에서 만납니다.
이야기 시작할게요.
남자친구랑 남자친구 어머니랑 저 셋이서 저녁먹고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남자친구 어머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아이스크림 고칼로리라 좀전에 먹은 국수보다 칼로리 훨씬 높다고, 아마 국수보다 칼로리 두배 더 높을거라고
;;;;;
맛있게 먹고 있는사람한테 굳이 저런 말을 왜 하셨을까요?
저 말 듣고나서는 입맛이 확 없어지더라구요.
제가 뚱뚱한 편도 아니예요. 키 159에 몸무게는 46입니다.
칼로리 따지고 먹는 편도 아니고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먹자는 주의인데 저런 말 들어서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
이 와중에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던 남친도 미웠고
저한테 한없이 잘해주시는 분인데 이번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