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도 많이 마셨고 술에 힘을 빌려서 전화해봤거든.
전남친은 나한테 발신자표시제한으로 몇번 건적이있는데 내가 매번 못받았어 자고있어서.
근데 나는 당당하게 내번호로 전화걸고 뭐하냐고 질지내냐고로 시작해서 3시간을 통화했다?
몇마디안한것같은데 세시간 금방이더라
조금놀랐던건 날 반갑다는 듯이. (그니까 티안내려고 해도 반가운게 느껴지고 끊고싶어하지않는행동) 통화를 한거라 다들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남겨본다.
연애는 2년했고 추억 너무 많고. 누구보다 개그코드 잘통하고 여러모로 잘맞는 사람이었어.
그래서 잊기가 쉽지안았다고 하니, 자기도 그렇대
이글을 읽고있는 분들이 가장궁금해하는 결론은!
전남친 왈, 만나면 반복될까봐(같은이유로 싸우고 헤어지는 행동 등) 그래서 선뜻 다시 만나자고 하기 어려운 입장이더라. 근데 얘도 우리가 뜨겁게 연애하던 그날들을 그리워하는건 맞았어.
지금은 연락 안하고 있고.,,
내가 하고싶은말은. 서로 애틋하고 추억많은 사이거 확실하고! 헤어진지 꽤 돼서 시간이 좀 지난 상태라면, 아직도 미치도록 생각나고 그사람도 나를 그리워하는 것이란 확신이 있다면. 연락해보시길.
난 나쁨 반응이 아니었기에 글 한번 남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