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마지막은 아니겠지만 잠시 쉴 예정이야
글을 쓴 계기가 글 리젠과 힐링이었는데
이젠 글 리젠도 괜찮아졌다고 생각하고
힐링 받아야 할 일은 아직 많지만 그만큼
다른 이삐들의 좋은 글로써 힐링이 될 거라 생각해
글솜씨가 없는데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글리젠이 많이 없을 때, 심심할 때 종종 한편씩 올리러 올게!
※악개, 음지성 댓글 달지마※
방탄 안에는 동갑내기 친구가 두 팀이 있는데
하나는 지민, 태형 하나는 남준, 호석인데
오늘은 리더인 남준이를 리스팩하고 챙겨주는 호석이 둘의 이야기야
호석이는 친구 겸 리더인 남준이를
형 같으면서도 동생 같다고 하는데 한번 둘러보자면
서로 무대의상을 입혀주기도 하고
UN 연설을 멋지게 마친 남준이를
뿌듯하고 대견하고 리스팩하는 호석이
표정이 다 말해주고 있는 거 같아
"남준아 페잌럽 이거 할 때 네가 나보다 잘하는데?"
"인정받았습니다 한 동작 크.. 이걸로 이젠 전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홉아 괜찮아 합격이야?"
"거의 이건 댄서야 댄서 완전!"
"크.. 감동이다 야 이따 더 빡세게 할게!"
남준이는 호석이 칭찬을 좋아해
춤에선 정반대의 성향이라 그런지 남준이는 춤으로 인정받으면
다른 말보다 더 좋아하는 거 같은 느낌이야
번더스에 나왔지만
호석이가 연습생 기간 중에 한번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멤버들이 울고 말리고 남준이는 회사에 가서 설득을 했어
"정호석 와야 한다. 정호석 안 오면 안 된다."
호석이도 멤버들만 보고 다시 돌아왔고
남준이가 호석이 없었으면 아찔했다고 과거를 회상하는데
비즈니스가 아닌 진짜 끈끈한 친구구나를 느꼈어
하지만 어쩔 땐 동생같이 챙겨줘야 할 때도 있는데
막걸리 안에 들어있는 국자 안 빼고 따르는 남준이를 본 호석이는
국자 젖으니까 빼고 따르라고 얘길 하는데 눈치 보면서 국자 빼는 남준이
나이 차이 좀 있는 큰형과 막냇동생을 보는 거 같아 귀여워ㅋㅋ
남준이가 해외 인터뷰 때 과부하 걸려 통역이 힘들어지니까
호석이가 지긋이 쳐다보다가 마이크 갖고 가는데
영어를 하면서 인터뷰를 하는 남준이가 대단하면서도 짠하고
그런 남준이를 생각해서 마이크를 가져가는 호석이도 멋있어
"확실히 그 모자가 있어야 분위기가 나는구나"
몰타에 가서 서로 사진 찍어주는데 남준이가 모자 얘기하자마자
바로 벗어서 빌려주는 호석이 금메달 주는 짤이 생각난다
"나는 항상 느끼는 건데 네가(남준) 부러워"
"난 네가(호석) 부러워"
"내가 왜 부러워?"
"항상 네가 제일 프로 같잖아, 우리 팀 중에서 안정돼 있고
난 연예인이 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난 좋아"
보온보2를 보면 남준이와 호석이 진지한 얘길 하는데
보온보3때랑은 또 다른 느낌의 대화여서 좋았던 거 같아
이 부분 말고도 뒤에도 좋은 내용이 더 있는데
못 본 사람 있다면 꼭 결제해서 보면 좋을 거 같아
막짤은 친구여도 온도차가 다른 남주니와 호비로 마무리할게
서로를 부러워하고 존중하는 둘인데 계속 좋은 영향 나누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