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오후, 서울 금천구 독산동 시흥대로 롯데캐슬앞 중앙버스차로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가 부딪히는 7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종잇장처럼 구겨진 버스 2대가 도로 위에 멈춰서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45분쯤 서울시 독산동 시흥대로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혔습니다.
직진하던 900번 시내버스가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부딪힌 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5623번 버스를 들이받은 것입니다.
이 충격으로 밀려난 버스에 택시와 승합차 3대등이 부딪히면서 차량들이 뒤엉켰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39살 신 모씨 등 5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목격자 : 얼굴 전체가 피범벅이 된 사람도 있었고 바닥에 앉아서 울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