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제 옆자리엔 영업팀 부장님이 앉아계시는데요.
이분은 경력직으로 3년전 쯤에 입사하셨습니다. 사람이 처음에는 굉장히 열정적이시더라구요.
너무 열정적이셔서 다른 팀 업무까지 참견하여 여러사람 불편하게 했습니다ㅋㅋ
(이분에 대한 에피소드가 너~~~무 많지만 혹시나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을까봐 적진 못하겠네요)
저와 업무적으로 트러블은 없으나 내근을 하실때 너~~~~무 너~~~~무 ㅠㅠㅠㅠㅠㅠㅠ
신경쓰이게 하는 부분이.... 마른기침과 커피를마시는소리와 슬리퍼소리와 먹는소리입니다....
틱장애까지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마른기침' 입니다.
이게 한두번 큼..큼 거리면 괜찮은데 10분가량을 계속 한다고 생각해보세요..ㅜㅜ미칩니다.
거기에 코까지 훌쩍거리면서 하면 콤.보.완.성.
크~흠...큼~~ 훌쩍~ 크~~흠~~큼~~크흠~~ 훌쩍~~ (아오..ㅅㅂ)
정말 목캔디를 목에 쳐박아두고 싶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커피는 항상 호로로로롤로ㅗㄲ~호로로로로로~ 국묵마시듯이 호로로록~~ 해주고
마지막에 '어~~~흐' 빠지지않습니다. 이걸 반복합니다..그리고 다시 마른기침 시작....ㅡ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패딩으로 된 슬리퍼는 어디서 구해왔는지... 왜 여름(?)부터 질질 끌고다니면서 시끄럽게하는지...( 다른 팀 과장님이 시끄럽다고 면박줬는데도 계속 신고댕기심 ㅋㅋ )
마지막은 먹는소리입니다.ㅠㅠㅠ 이렇게 적으니 거슬리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아침에 혼자 귤을 까먹습니다.
왜 귤을 먹는데 이런소리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쫘~~압~좝~ 쫩~~쫘~~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좀 들으시라고 "이게 무슨소리지?" 라고 했지만 전혀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그만 쳐먹으라고 할 수도 없고....아오
모르시는건지 모르는 척을 하는건지....왜저러시는 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짜증나
적다보니 갑자기 떠오른 에피소드가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분이 입사하고 남자화장실이 비상이 났는데...ㅋㅋㅋㅋㅋㅋ
왜냐면 ㅋㅋㅋㅋㅋㅋ 왜냐면
저 분만 들어갔다가 나오면 변기엔 ^^ 응.가.파.티
남자직원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항상 덩어리가 아니라 방구와 함께 발사되는 로켓발사 응가인거 같더라구요^^
덕.지.덕.지. (심지어 잘 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왜지...?)
그래서 결국 화장실 문앞에 '용변 후 변기솔로 닦아주세요' 라고 적어 붙혀놨습니다ㅋㅋㅋㅋ
남자직원분들이 한 소리씩 부장한테 한거 같은데...그래도 소용없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
다들 포기한 듯..ㅜㅜㅜㅜㅜㅜ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ㅠㅠㅠ 외근 좀 나가셨음 좋겠어요...제발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