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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 인생 좀 험난해 (미대 입시)

ㅇㅇ |2018.11.14 17:11
조회 391 |추천 2
미대 입시하는 애들 치고 공부 중상위권으로 열심히 챙겼고
실기도 나름 에이스 소리 들으면서 그렸는데
실기3개, 학종 2개 교과 1개 썼거든
나름 미술 5년 했는데 실기 다 떨어졌어 심지어 오늘 상명대 발표였는데 예비 160번 받았어 ㅎㅎ 우주예비...
진짜 .. 그렇게 실기 오래했는데 실기 다 떨어지니까
내가 미술에 정말 그렇게 재능이 없나 싶고
나보다 공부 못하고 실기 못하던 애들도 수시 붙어서 놀고있고
학교에서도 수시 붙은 애들은 뒤에서 신서유기 보고있고 ㅎ..
이미 붙은애들이니까 뭐라 안하지만 정말 속상해..
왜 미대입시라는 험난한 길을 떠났을까...
그냥 적당히 살고 적당한 회사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일하는게 더 좋았을텐데 싶어
내일이 수능인게 긴장되지도 떨리지도않아 너무 몸과 마음이 지쳐서
그냥 차라리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
근데 미대입시생들은 수능끝난 다음날부터 다시 학원에 갇혀서 그려야해
끝도 안보이는 대입을 위해서..
공부 잘해도 실기 삐끗하면 떨어지는게 미대입시니까.
너무 힘들고 .. 다시는 하고싶지 않는 고3이야
나중에 돈을 많이 준다 해도 다시는 못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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