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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새언니

이상 |2018.11.15 15:51
조회 46,173 |추천 9
얼마전 오빠가 결혼을 했어요
근데 새언니 행동이 괘씸하기도 하고 기분나빠서 글 올려봐요
오빠네가 집을 구했어요
월세 집을 구한다고 해서 저희집에서 5000정도 지원해줫구요
오빠가 아직 공부중이라 당분간 새언니 혼자 벌이 해야해요

둘이 알아서 집도 구하고 혼수도 채워넣고 하던데
엄마아빠가 그 집을 한번 보고싶으셨나봐요
우리집에서 보증금도 대준거기도 하고 결혼하고나서 가서 새언니 불편하게 하는거보다는 그 전에 잠깐 다녀오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그래서 한번 가보자고 하고 가서 하루 자고 오려고 햇어요
여기서 거기 가려면 두시간은 가야하거든요..
근데 새언니가 난리를 쳤나보더라구요
침대도 새거고 밥솥도 새거고 뭐.. 자기는 한번도 써보지도 누워보지도 못했는데 와서 자고간다고..
그래서 그릇도 못쓰게 다 포장해서 넣어놧대요

엄마가 오빠가 오랫동안 자취를 해서
거기서 밥을 해주고 싶어했거든요

근데 그거로 난리치고 둘이 엄청 싸웟나보더라구요

결국 우리가 그 집에 간날
새언니가 안올줄 알았는데 그래도 인사하러 오더라구요
밖에서 싸웠는지 울어서 눈이 팅팅 부어가지고는
편하게 주무시고 가시라고 하고
같이 저녁 먹고 저희는 자고 왓어요
물론 침대에서 안자고 바닥에서 잤어요

엄마는 새언니가 괘씸하대요
저도 좀 그래요
부모가 아들 집 보러가는게.. 그렇게 염치 없는 일인가요?
추천수9
반대수688
베플ㅇㅇ|2018.11.15 16:11
두시간 거린데 뭘 또 온가족이 자고오노 ㅡㅡ그냥 보고오지. 자취오래했는데 평소에좀 해주지 뭘 또 새살림 미리 개시하려고 밥한다하고 ㅡㅡ 새언니가 싸가지없는게 아니라 님네가족이 사상이 이상함.
베플뭐래|2018.11.15 16:42
새언니행동이 당신이 왜 괘씸하다고 하고, 싸가지 없다고 하고 그래? 신혼집 그거 뭐가 그리 궁금하다고 주인이 없는 집에 가서 자려고 그래? 나중에 초대하면 보러오면 될것이지 보증금 줬다고 유세부리는 거네 꼴랑 두시간 거리 가면서 잔다고 난리인지... 아들 오래동안 자취해서 밥 먹이고 싶은거면 그냥 집으로 오라고 하면되는거지 꼭 신혼집될 곳에 가서 그렇게 해야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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