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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같이 볼꺼예요) 제가 성추행을 당했는데 .... 답답하네요

고민입니다 |2018.11.16 09:11
조회 212 |추천 0

저는 20대 중반 여자이며, 직업은 사무직겸 영업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남자친구랑 의견 충돌이 있어서 다툼이 생긴 상황이고

우선 회사에다가는 이 일을 알렸고

앞으로 그쪽 업체는 상무님이 가시기로 하셨고

전화오는거는 이제 다 받지말고 상무님이 하신다고 하신 상황이예요

 

 

그제 저녁 거래처 사장님께 전화가왔습니다.

제가 일 끝나고 운동을 다니고 있어 전화를 받지 못해서

운동 끝나고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 내용은

 

거래처 : oo아 뭐하느랴 전화가 안되냐

본   인 : 저 운동하느랴 핸드폰 확인을 못했어요 무슨일이세요?

거래처 : 제품 부품을 갈다보니 부품하나가 깨져있어서 그거 가져오고

             오는길에 제품 하나 더 가져와라 보고싶다

본   인 : 네 그럼 제가 내일 오전에 들어갈께요

거래처 : 그래 보고싶다 너 추어탕 먹니?

본   인 : 아니요 추어탕 못먹어요

거래처 : 그럼 염소탕은 먹니?

본   인 :아니요 염소탕은 안먹어봤어요

거래처 : 야이 너는 몸에좋은건 다 안먹냐 내일 점심사줄라고 했더니

             암튼 내일 일찍 와라 보고싶다 보고싶어 응?

본   인 : 네 내일 뵐께요

 

라는 전화를 끝내고 어제 오전에 출근해서 회사 업무 급한거 끝내고

점심 먹고 거래처에 방문 했습니다.

 

 

거래처 : oo아 어제 무슨 운동을 하는거야?

본   인 :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 중이예요

거래처 :  살이 쪘다고? 하나도 안쪘는데 얼굴만 봐서 그런가?

본   인 : 이거 수리해드리면 되는거죠?

             이거 몸통이 깨진거라 통체로 갈아 드릴께요

거래처 :  ( 콧등을 만지더니 ) 아이 이쁜거 어쩜 이렇게 이쁘냐?

본   인 : 하하

거래처 :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너 그냥 꼬시는데 나이가 많아서 그렇지?

본   인 : 하하

거래처 : (아래위로 몸을 보더니) 아 너가 얼굴은 안그런데 엉덩이 쪽이 살이쪘구나

             얼마나 찐거야?

본   인 : 1년사이에 15kg정도 쪘어요

거래처 : 아 많이 찌긴했네 솔직하게 몇키로냐

본   인 : oo정도 되요 그런거 물어보시면 안되죠

거래처 : 괜찮아 괜찮아

본   인 : 저희 사장님이랑 상무님이 낚시 한번 가시자고 일정 잡아보라고 하시던데요?

 

낚시 사이트 보면서 낚시 일정 이야기중

 

거래처 : 이때 이렇게 많이 잡았어

본   인 : 와 장난아니네요

거래처 : 핸드폰에도 사진있어 잠깐만

            아 여기 여자 엉덩이 사진도 있는데 참..

            이거봐봐 엄청 웃긴다 봐봐

본   인 : 아 ㅡㅡ이게 뭐예요.....

거래처 : 아니야 이거 계속 봐바 그런게 아니야 야동이 아니야

 

동영상 내용은 여자가 옷을 올리고 자기 엉덩이를 주무르더니

허리를 숙여 앞 뒤 항문을 보여준뒤 방구를 뀌고

그 다음 장면에서 사자가 나와서 막 웃는 내용

거래처 : 웃기지 진짜 골때려서 저장했어 여자 짬x랑 다 나와

             아주 골때린다니까?

본   인 : 사자가 막 웃네요...

거래처 : (저를 한번 처다보더니) 이거 미투 걸리는거 아니야?

            (옆구리 부분을 손으로 쓰다듬고) 아 너가 옆구리쪽이 살이 붙었네

            (윗 옷을 살짝 들고 이부분에서 맨살이랑 사장 손이랑 닿음)

본   인 : (옆으로 몸을 피하고) 뭐하시는거예요 이건 아니죠

거래처 : 야 oo아 보여주는거 안되는거야? 아빠뻘인데 뭘 그러냐? 웃기네?

본   인 : 아 이건 아니죠 

거래처 : (전화와서 전화 통화중)

본   인 : (밖으로 나감)

거래처 : (쫒아나옴 ) 들어와 들어와

본   인 : 사장님 저 가볼께요

거래처 : 왜 벌써가 가지마 심심하단 말이야

본   인 : 전 바빠요 일하다 말고 나왔어요 할일 많아요

거래처 : 그래 알았다 잘 가라

본   인 : 네 수고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자친구한테 말을 하니

거기가 어디냐 같이 가자

전화번호 넘겨라

신고를 해라

라고 하는데

 

제입장은

신고를 한다해도 증거가 없고

남자친구가 쫒아간다해도

안했다고 발뺌하면그만 이지 않냐 라고 하니까

 

그럼 전화를 해서 유도를 하라고 하네요

그걸 녹음해서 신고하면 되는거 아니냐

 

제입장은 유도를 한다고 술술 말을 하겠냐

아니라고 하지 않겠냐

그리고 내가 앞으로 거래처에 안들어가면 되는건데

굳이 일을 크게 만들어서 업계에 소문이 역으로 이상하게 날수도 있는

상황이라 답답하네요

 

 

남자친구는 어차피 전화번호도 안알려 줄꺼

말하지 말라고 하고 끊더니

 

또 전화와서는

내가 전화번호 달라고는 안하겠다

근데 입장바꿔서 너가 내입장이면 짜증이 안나겠냐

내가 감정적으로 행동할꺼라 단정 짓고

연락처를 안알려주는거 아니냐

그럼 니가 전화를 해라 라고 말하길래

 

내가 전화를 해서 도데체 뭐라고 말을 하라는거냐 라고 말하니까

 

됐다 이얘기 하지말자

나 일하러 들어간다

이러고끊어버리네요

 

 

충분히 남자친구가 화가나고 하는건 알겠는데

무작정 전화를 하고 쫒아가서 따진다고 해서

얻을 것도 없고 잃을것만 생각이 드네요

 

나혼자 그냥 그 업체를 피하면 되는거라 생각을 하는데

아닌건가요?

 

여러분들이라면 이상황을 어쩌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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